진입장벽 획기적으로 낮춰…멘토 지원도 활발
'전문가 풀 밀착 지원' 광주창경센터도 발길↑

지난달 25일 시작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일주일 만에 3천700개 이상의 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열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 창업지원을 맡고 있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도 주목받고 있다.
3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광주창경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복잡한 사업계획서 없이 ‘아이디어 한 줄’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평소 창업을 깊이 고민하지 않았던 일반인들까지 참여가 확대되며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선배 창업가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3천600여명의 선배 창업가들이 멘토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예비 창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나,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역시 꾸준한 접수 흐름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광주창경센터는 인공지능,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멘토 풀(Pool)을 기반으로 한 밀착 지원 체계가 강점으로 꼽힌다. 아이디어 발굴을 넘어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예비 창업자들의 신뢰를 어독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안창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출범 단 일주일 만에 이처럼 많은 아이디어와 멘토가 모인 것은 혁신을 향한 국민적 갈증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성과”라며 “특히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탄탄한 지역별 지원체계가 뒷받침되고 있는 만큼, 접수된 아이디어들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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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재' 전남광주 서구·광산구·나주 아파트 '상승' 지속
광주 도심 전경.
‘반도체 호재’로 인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인근인 광주지역 서구와 광산구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 지역으로 분류되는 나주 역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6일 한국부동산원의 8월 첫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특별시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6% 상승했다.전국 평균인 0.09%인 못 미치지만 지방 평균 상승률이 0.01%에 불가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광주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건 ‘반도체 부지’ 인근인 서구와 광산구지만 그동안 하락세를 보이던 타 자치구도 보합 또는 상승으로 돌아섰다.광산구가 0.19%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서구도 0.11%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북구도 0.05%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그동안 하락세가 이어졌던 동구도 0.01%로 상승전환됐다. 남구는 통합 이후 계속된 하락세를 벗어난 보합세를 기록했다.또 다른 인근 지역인 나주 역시 0.16%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지난 6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나주는 최근 두 달 새 누적상승률만 1.97%에 이르고 있다. 통합 이후인 7월 이후 누적상승률도 0.82%로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제공.부동산원은 광산구는 산월·운남동 대단지 위주로, 나주시는 송월·빛가람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실거래에서도 아파트시장의 호재는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광주특별시 대표부동산플랫폼 사랑방부동산의 광주지역 최근 1주일 국토부 실거래 분석을 보면 매매 267건 중 상승거래는 134건(50.19%)으로 하락거래 122건(45.69%)으로 상승거래 비중을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보합거래는 11건(4.12%)였다.여름철이 부동산시장 비수기이기도 해 지난주 거래(369건)보단 거래량은 100여 건이 감소했지만 상승거래 비중은 47.15%(174건)에서 50.19%로 더 커진 셈이다. 상승거래 비중도 3주 연속 하락 거래보다 높아졌다.상승거래 중 서구는 화정동(10건)과 금호동(7건)을 중심으로 33건(24.63%)이었으며 광산구는 28건(20.90%)으로, 두 지역의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45.53%를 차지했다.나주를 포함한 전남지역은 0.02% 상승한 가운데 목포 0.07%, 무안 0.12%, 순천 0.09%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수와 광양은 각각-0.12%, -0.08% 로 하락세가 계속됐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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