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7일만에 아이디어 3천개↑ 쏟아진 ‘모두의 창업’···광주창경센터 ‘주목’

입력 2026.04.03. 16:48 도철원 기자
복잡한 서류 없이 아이디어 한 줄로 신청 가능
진입장벽 획기적으로 낮춰…멘토 지원도 활발
'전문가 풀 밀착 지원' 광주창경센터도 발길↑
지난달 25일 본격 막을 올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일주일 만에 3천700개 이상의 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뜨거운 열기를 보이는 가운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도 주목받고 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지난달 25일 시작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일주일 만에 3천700개 이상의 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열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 창업지원을 맡고 있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도 주목받고 있다.

3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광주창경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복잡한 사업계획서 없이 ‘아이디어 한 줄’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평소 창업을 깊이 고민하지 않았던 일반인들까지 참여가 확대되며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선배 창업가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3천600여명의 선배 창업가들이 멘토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예비 창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나,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역시 꾸준한 접수 흐름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광주창경센터는 인공지능,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멘토 풀(Pool)을 기반으로 한 밀착 지원 체계가 강점으로 꼽힌다. 아이디어 발굴을 넘어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예비 창업자들의 신뢰를 어독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안창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출범 단 일주일 만에 이처럼 많은 아이디어와 멘토가 모인 것은 혁신을 향한 국민적 갈증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성과”라며 “특히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탄탄한 지역별 지원체계가 뒷받침되고 있는 만큼, 접수된 아이디어들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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