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활용 생육예측 가능···차별화된 스마트농업 구축

입력 2026.03.12. 16:22 도철원 기자
무등일보-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기획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딥테크기업
6.에이아이팜
드론영상 배추 생육상태 AI 감지 가능
수확량 예측 정확도 90%이상 ‘목표’
기술고도화로 동남아 시장 진출 추진
김광식 에이아이팜 대표와 직원들이 연구개발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창업패키지 딥테크분야에 선정된 에이아이팜㈜은 ‘귀농인’을 위한 AI기반 벤처기업이다.

삼성SDS에서 약 30년 이상 정보통신분야 시스템 구축 운영·개발 등 인공지능(AI)와 ICT분야의 다양한 직군을 경험한 김광식 대표는 ‘IT예비 귀농인’으로서 농어촌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난 2024년 에이아이팜을 설립했다.

에이아이팜의 주요 아이템은 농작물 생육 예측 솔루션이다.

배추의 생육생태 분석, 병해탐지, 품질판단,수확량 예측 특허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아이팜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온디바이스 AI(기기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데이터 처리)다중모델 병렬 추론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정부R&D 개발 사업을 통한 드론 촬영 배추 영상 AI SW 개발과 현장 실증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음성AI 챗봇(VISTA Agent) 시스템 기술 개발 보유하고 있다.

에이아이팜 측은 그동안의 연구개발을 토대로 탄생한 스마트팜 시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공개행사를 갖고 농업관련기관 및 협동조합에 기술력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특히 드론 영상 기반 생육 예측 및 챗봇 플랫폼 활용을 통해 차별화된 스마트 농업 이미지 구축을 추진해 나간다.

이를 위해 초기 시범농가 3곳과 협력해 시제품을 적용해 실제 수확량 예측 정확도 90%이상을 달성해 농가 생산성 향상 사례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SNS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농가 성공 사례 영상 콘텐츠 제작, 농업박람회 및 학회 참가 등을 통해 스마트팜 혁신기업 이미지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에이아이팜은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후 데이터와 토양 센서 데이터를 결합해 예측 정확도를 향상하는 한편 배추 외에도 고추, 토마토 등 주요작물로 대상을 확대 적용하는 등 농가 실증을 통해 시제품의 신뢰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분석 및 AI전문가를 추가 채용 해 농업 현장 맞춤형 컨설팅 인력을 확보, 농가 지원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할 방침이다.

김광식 대표는 “스마트 농업 의사결정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제품화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정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농가 실증 및 구축 사업을 활성화해 농가 소득 증대, 최고의 품질 향상, 과로에서 벗어난 신기술 스마트팜 기술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현지 농업 환경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며 “한국 내 성과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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