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마케팅, 트렌드 공유도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0일 광주무역회관에서 'B2B마케팅과 링크드인을 활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출중소기업에 유익한 링크드인을 활용한 해외마케팅 전략 및 최신 트렌드에 대한 주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링크드인은 전문적인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관계 구축에 필수적인 플랫폼으로, B2B 마케팅과 세일즈에 있어 주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링크드인 활용에 있어 ▲개인·기업 페이지를 최적화해 검색 가능성 높이기 ▲효과적인 콘텐츠 꾸준히 게시 ▲직접 콘텐츠 또는 외부 콘텐츠를 활용해 참여도를 높임으로써 계정 타겟팅 강화 등을 강조했다.
참가 기업들은 세미나 종료 후 현장에서 이루어진 Q&A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B2B 마케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재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링크드인은 글로벌 B2B 마케팅을 위한 필수도구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세미나는 관내 기업들이 링크드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 "소상공인 지원 종합플랫폼으로 '우뚝' 서겠다"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금융 혁신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27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비전 달성과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취임 후 전남신보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비전 2030 경영혁신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공을 지원하는 종합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현장과 소통하면서 고객친화적 경영활동을 펼쳐왔다.특히 현장밀착형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금융소외지역 소상공인에게 찾아가는 금융버스 '가드림'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명예지점장으로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윤명희 전남도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해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돕는 역할도 했다.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금융버스 '가드림'은 2024년 도민평가단 시책평가 '최우수', 행정안전부 지역금융모델 집중관리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이와 함께 보증공급을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업무혁신을 시도했다. 지역경제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보증상품으로 남해안 관광벨트·전통시장지원·지방소멸 대응 특별보증 등 신상품을 출시해 신규보증을 적극 지원했다.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제도개선을 제안해 직접조사를 대체할 디지털 기반 방안을 마련했다. 이로써 신속한 보증지원 체계를 구축해 고객 불편 해소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이외에도 전남신보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자영업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롯데피플네트웍스, 신용회복위원회, 순천대학교와 힘을 합쳐 민·관·학 협력 기반의 지역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29일 금융위원회 주관 '제9회 금융의 날'에서 금융발전유공 포용금융 부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내부적으로는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을 위해 부패방지·청렴경영 강화에도 힘써왔다.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부패신고 모의 훈련, 청렴 3無 캠페인 등 다양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남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더불어 이 이사장은 최근 열린 창립 23주년 비전선포식에서 향후 5년간 ▲보증공급 14조원 ▲경영지도 4만개 업체 ▲재기지원 2만개 업체 ▲출연금 5천억원 조성을 선포해 미래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이 이사장은 "내년도 업무계획으로는 신규보증을 올해보다 1천억원 증액한 4천500억원 이상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금융버스 가드림도 50회 이상 대폭 확대해 운영함으로써 건전한 기본재산 관리를 위해 출연금 300억원 이상 확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 · '민·관 협력' 광주 관광의 새로운 비전 제시했다
- ·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 펼치겠다"
- · 오르기만하던 광주 기름값···안정 찾아가나
- · [단독]'광주 최대 상권' 충장로의 부활···대관람차 들어오나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