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1일 전기 및 가스요금 인상 이후 지난 16일에 전기요금이 한번 더 인상됐다. 1㎾h당 21.1원이 올랐다. 올여름은 작년보다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 전기요금 폭탄을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여름철 가계 부담이 커진 가운데 다음 달부터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제도가 시행된다. 에너지 캐시백 제도란 전기 사용을 줄이면 1㎾h당 최대 100원까지 돌려받는 제도다. 전기 사용량을 10%만 아껴도 지난해보다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 지난 7일 한국전력공사는 "이날부터 온라인을 통해 다음 달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미리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에어컨의 절약 사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문예송기자 rr3363@mdilbo.com
- [카드뉴스] 매달 치킨값 벌수 있는 교통비 절약카드 지난 1일 '알뜰교통카드'의?할인 혜택이 강화된 '알뜰교통플러스카드'가 도입됐다. 마일리지의 월간 적립 횟수는 44회에서 60회로 늘었고, 최대 월 6만6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일 년이면 약 79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참여 카드사 또한 기존 신한·우리·하나·롯데·티머니·DGB 등 6개 사에 KB국민·NH농협·비씨·삼성·현대카드 5개 사와 광주은행·케이뱅크가 더해져 13개 사로 확대됐다. 2021년 당시 전국 이용자는 29만명이었지만 현재는 67만3천명으로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유는 높은 할인율과 카드사의 다양한 혜택 등으로 꼽을 수 있다.◆알뜰교통카드란?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한 거리(보행, 자전거 등)만큼 마일리지 적립 및 카드사 추가할인 혜택들 포함해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탄소배출 절감 및 국민 건강을 향상을 기대하며 나온 사업이다. 각 카드사별 혜택, 전월 실적, 연회비, 할인율 등 비교 후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신청하길 권한다. 또한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를 통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적립 받을 수 있다.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바로가기문예송기자 rr336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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