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IMF이후 24년만에 최대 상승률 기록

입력 2022.12.30. 15:26 한경국 기자
전년대비 광주 5.1%·전남 5.7% 상승

올해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가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24년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2022년 광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8(2020년=100)로 전년대비 5.1% 올랐고, 전남 소비자물가지수는 108.43(2015년=100)으로 전년대비 5.7% 상승했다.

코로나 여파와 함게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류비, 식료품, 원자재값, 도시가스·전기료 등 모든 물가가 치솟은 영향이다.

광주의 경우 전년대비 생활물가지수는 6.3% 상승했고, 신선식품은 7.0% 증가했다.

또 농축수산물(5.0%) 에서는 농산물이 4.6%, 축산물이 6.4%, 수산물이 3.5% 올랐다.

공업제품은 6.8% 올랐고, 이 가운데 석유류가 21.3%로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서비스는 3.4% 증가한 가운데 집세가 1.1%, 공공서비스가 0.8%, 개인서비스가 4.9% 올랐다.

전남에서는 전년대비 생활물가지수가 6.3% 증가했고, 신선식품지수는 7.8% 올랐다.

또 농축수산물은 수입쇠고기, 돼지고기, 귤 등이 올라 5.0% 상승했고, 공업제품은 경유, 휘발유, 자동차용LPG 등 인상에 6.8% 증가했다.

서비스는 3.4% 오른 가운데 집세가 1.1%, 공공서비스가 0.8%, 개인서비스가 4.9% 상승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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