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온라인 마케팅 통한 성공사례

소상공인 든든한 지원군 전남신용보증재단 ③온라인 마케팅 통한 성공사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어온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도자영업종합지원센터의 교육에 대한 반향이 뜨겁다. 자영업자들이 꼭 알아야할 세무·회계·노무 등 다양한 교육부터 가게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하는 컨설팅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어가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기때문이다. 이번에 만난 자영업자들 역시 전남자영업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컨설팅을 통해 하나부터 열까지 배웠어요" -따숨스테인드글라스 채가람 대표
운영자금 알아보다 교육 알게 돼
방향성과 해법 찾기에 도움 커
주변에도 계속 추천하고 있어
"초기에 사업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는데 강사님이 가능성을 제시해주고 전체적인 방향성까지 알 수 있게 해줘서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4월 취미로 배웠던 '스테인드글라스'로 창업에 도전한 채가람 따숨스테인드글라스 대표는 자영업종합지원센터의 교육에 대해 한 마디로 "주변에 계속 추천하고 있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채가람 대표는 사업을 처음 시작하면서 너무 아는 게 없어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다 운영자금 대출 등을 알아보려고 전남신용보증재단에 갔다가 우연히 본 포스터를 통해 자영업자 교육을 알게 됐다.
어떤 교육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기에 인터넷 등을 통해 교육 내용 등을 검색해본 뒤 신청을 했다는 채 대표는 자영업종합지원센터에서 받은 교육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줄은 당시에는 몰랐다고 했다.
채 대표는 "그동안 눈여겨보고 있던 크라우드 펀딩을 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건지, 어떤 걸 판매해야 하는 건지 전혀 몰랐다"며 "하지만 컨설팅을 통해 전반적인 방법이나 분위기, 어떻게 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세부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컨설팅을 받으면서 내가 만든 제품을 어떻게 브랜딩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배웠고, 크라우드 펀딩에 맞게 수정하는 법, 그리고 세부적인 계획과 일정에 맞춰 준비하는 것까지 세세한 도움을 받았다는 채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애초 목표보다 400%초과 주문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오프라인으로만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원래 오프라인보단 온라인으로 했을 때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이 커진다고 생각해 컨설팅을 통해 가능성을 제시받을 수 있었고 전체적인 방법을 알 수 있게 됐다"며 "크라우드 펀딩 이후 네이버 스토어도 시작하게 됐는데 한번 배웠던 것이 큰 도움이 돼 제품 상세페이지부터 제품 구성까지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채 대표는 자신이 받았던 교육을 주변에도 추천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뭔가를 하고 싶은데 시작하기 어렵거나 그 일을 배우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돈도 들여야 하는데 자영업지원센터의 무료교육은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주변에 그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교육을 받아보라고 추천하고 있다"고 웃었다.
"지금도 교육 중…온라인 홍보에 큰 도움 되고 있어" -챠밍팩토리 문정환 대표
보증서 발급차 갔다가 소개받아
SNS 홍보마케팅 교육 효과 만점
어려움 같이 공감해 준 것도 큰 힘

"소상공인 대출을 받기 위해 보증서 발급받으러 전남신용보증재단을 갔다가 직원 소개로 교육을 받게 됐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교육을 받고 있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돌잔치 전문점인 '챠밍팩토리'를 오픈한 문정환 대표는 개업 2개월 만에 찾아온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야 했다.
앞서 다니던 회사에서 웨딩홀 업무를 보면서 결혼식과 달리 부모가 직접 나서서 의상, 사진, 사회자 등을 섭외하는 어려움을 겪는 걸 보고 이런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시스템을 갖춘 돌잔치 전문점을 개업하게 됐지만 곧이어 찾아온 코로나로 엄청난 재정적 피해를 감수해야만 했다.
집합 금지에 사적 모임 제한 등으로 6개월 가량 문을 닫기도 했던 문 대표는 소상공인 대출에 필요한 보증서 발급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찾아갔다가 직원의 권유로 교육을 받게 됐다.
그는 "보증서를 끊으러 갔다가 직원에게 그간의 어려움을 하소연하다가 직원의 권유로 교육을 받게 됐다"며 "코로나로 힘든 이야기를 하나하나 듣고 공감해 주고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함께 힘내시라고 용기를 북돋아 줬다"고 말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교육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문 대표는 "세금, 회계라든지 노무라든지 전체적으로 매년 달라지는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 교육을 하고 있어 지금도 꾸준히 교육을 받고 있다"며 "담당했던 직원이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있어 최신으로 바뀐 교육들을 지금도 꾸준히 수강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부터 시작된 대면 교육인 '스킬-업 실습프로그램'에도 참여, 유튜브 영상 제작하는 방법, 인스타그램 릴스 등을 효과적으로 제작하는 방법과 무료앱 등을 교육받았고, 교육받았던 홍보마케팅 방법을 실전에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매장 매출도 130% 상승했으며 지금도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고 했다.
문 대표는 "그동안 영상으로만 교육을 받다가 처음으로 시작된 대면교육에 참여해 영상 제작과 SNS 활용법 등을 자세하게 배울 수가 있었는데 실제 영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자영업종합지원센터의 사업은 세무, 노무, 홍보 등 많은 분야를 직접 소통을 통해 교육과 관리를 해줌으로써 자영을 유지하는 최고의 방법을 알려준다고 생각한다"며 "잘 모르는 분야는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궁금증이 해소될 때까지 배울 수 있으니 새롭게 시작하시는 자영업자라면 꼭 교육을 받으면 좋겠다"라고 웃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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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로 돌아선 광주 기름값···내림폭은 미미
상승세를 이어가던 광주지역 기름값이 하락세로 전환됐다.
상승세를 이어가던 광주지역 기름값이 하락세로 전환됐지만 그 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국제유가 하락분이 국내 유가에 영향을 미치곤 있지만 고환율의 여파가 그대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은 0.68원 내린 1천732.40원을 기록했다. 경유도 전날보다 0.64원 내린 1천646.65원이다.가격 상승을 멈춘 광주지역 기름값은 최근 한주새 소폭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각각 2원 가량 인하됐다.전국 휘발유·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각각 0.44원, 0.73원 내린 1천746.26원, 1천660.85원으로 광주보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14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지난달 유류세 인하율 조정을 전후로 상승하던 기름값은 100원대 이상 인상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켜왔다.지난주부터 보합세 수준을 유지하던 기름값은 지난 4일을 기점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하지만 그 하락폭이 2원 정도에 그치면서 실직적인 체감가격은 사실상 변함이 없는 상황이다.하락세를 이어오던 국제유가가 국내에 반영되면서 가격 인하 요인은 발생했지만 고환율로 인한 수입가격 상승이라는 악재를 만나 인하효과가 사라진 셈이다.현재 적용중인 국제 유가 반영분이 통상적으로 2~3주전 가격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국제유가가 11월 말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했다가 소폭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국내 유가도 다시금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특히 현재 높은 수입가의 주요인인 원달러 환율의 경우 1천470원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수입가 상승의 여파 역시 그대로 소비자들이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한 경유차량 운전자는 "예전이면 8만원선이면 가득 넣었는데 지금은 9만원 이상 넣어야만 한다"며 "휘발유보다 가격 상승폭이 커 부담도 그만큼 더 늘어난 것 같다"고 토로했다.한편 자치구별로 휘발유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남구로 1천722원이며 가장 비싼 곳은 서구 1천749원이다. 경유는 가장 저렴한 곳은 동구 1천636원이며 가장 높은 곳은 서구 1천658원이다.이날 광주지역 휘발유와 경유 최저가는 1천664원, 1천585원이며 최고가는 1천857원, 1천799원이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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