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광주 12.6%·전남 9.8% 늘어

광주·전남 지역의 9월 무역수지가 4억7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출은 10.5%가 증가한 54억 7천700만달러, 수입은 27.1% 증가한 50억500만달러로 무역수지 4억7천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은 도체와 수송장비가, 전남지역은 석유제품이 각각 수출을 견인했다.
지역별로 봤을때 광주의 9월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6% 증가한 14억 1천600만달러, 수입은 42.9% 늘어난 9월7천900만 달러로 무역수지 4억3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반도체(33.0%), 수송장비 (13.7%),타이어 (42.6%), 가전제품 (0.6%)등이 증가했으며 기계류는 (16.0%)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 (67.9%),고무 (129.1%), 화공품 (35.7%)이 증가했으며 기계류(48.9%)와 가전제품(59.6%)은 감소했다.
수출과 수입 모두 비중이 가장 높은 동남아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수출비중의 39.3%를 기록한 동남아 수출 증가율은 35.1%를 기록했지만 중국(18.2%)과 중동(17.0%), 미국(0.8%), EU(4.2%) 등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의 경우 수입비중의 65.4%를 차지하고 있는 동남아 수입 증가율이 71.2%로 가장 높았으며 EU(53.2%),미국(14.5%), 중국(3.6%) 등 순이었다. 일본 수입은 14.6%가 감소했다.
전남 지역은 수출은 같은 기간 9.8% 늘어난 40억6천100만달러, 수입은 23.8% 증가한 40억2천600만달러로 무역수지 3천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석유 제품 (29.3%),철강제품 (8.4%), 수송장비(578.3%), 기계류 (6.6%)가 증가한 반면 화공품(23.6%)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원유(52.6%)와 석탄(24.1%)이 증가했으며 철광(2.8%)·석유제품(19.0%)·화공품(10.9%)은 감소했다.
수출국가별로 보면 수출은 일본(12.2%)과 중남미(30.3%)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2.9%)·중국(22.5%)·미국(32.8%)은 감소했다.
수입은 중동(139.3%)·호주(13.2%)·중남미(86.3%)가 증가했으며 미국(23.4%)·동남아(24.0%)가 감소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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