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심하고 안전하게 셔틀버스 이용하세요"
현대자동차는 14일 전남대와 송원대에서 호남지역 대학교 셔틀버스 비포서비스와 함께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을 실시했다.
현대차 호남상용고객지원팀에서 실시한 이번 비포서비스는 셔틀버스 점검을 통해 호남권 대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 이어 15일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셔틀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으로 총 27대의 셔틀버스가 현대차의 비포서비스를 받게 된다.
현대차는 비포서비스를 통해 엔진계통, 조향장치, 제동장치에 대한 점검과 엔진룸 화재 발생에 대한 예방점검을 실시했으며, 차량 탈출용 햄머(안전장치)를 부착해 버스 전복사고 발생시 신속한 탈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또 와이퍼블레이드, 워셔액, 부동액 등 봄맞이 소모품에 대한 교체 및 보충 작업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역사회 대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셔틀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비포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대학교 셔틀버스에 차량에 대한 주기적인 방문 점검을 통해 셔틀버스 차량이 안전하게 운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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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보양식값 벌써 들썩···오리·닭, 작년보다 가격 뛰었다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오리고기 모습. 뉴시스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대표적인 보양식 식재료인 오리와 닭고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공급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본격 여름철을 맞아 보양식 수요가 늘어날 경우 소비자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오리 산지가격은 지난해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달 오리 산지가격은 3.5kg 기준 8천900~9천400원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지난해 동기(7천259원)와 비교해 22.60%~29.49% 오른 수준이다. 평년 가격인 8천444원에 비하면 최대 11%가량 비싸졌다.오리 가격 상승은 사육 농가와 육용오리(고기를 이용할 목적으로 사육하는 오리) 입식 마릿수 감소에서 비롯됐다.지난 3월 오리 사육 마릿수는 총 529만4천 마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9% 감소했다. 새끼오리 부화용 알을 생산하는 산란종오리의 사육 마릿수가 줄어들면서 육용오리 입식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다. 사육 가구 수도 314가구로 같은기간 11.3% 감소했다.이 영향으로 5월 오리 산지가격은 3.5kg당 9천90원에 형성돼 1년 전보다 19.2% 상승했다.육용오리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강세는 7월(3.5kg 기준·9천원~9천500원)과 8월(8천600원~9천100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각각 지난해보다 17.5%, 8.8% 오른 수준이다.닭고기(육계) 생계유통가격도 1년 전과 비교해 상승세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달 육계 생계유통가격은 1kg 기준 2천100원 안팎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천892원)보다 11%가량 상승할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예측했다.닭고기 가격 상승은 도축 마릿수 감소와 재고 부족이 원인으로 꼽힌다.4월 말 종계(육성계) 성계 마릿수는 491만1천 마리로 지난해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종계 살처분 영향이다.성계 사육 마릿수가 줄면서 이달 일 평균 도축 마릿수는 지난해 대비 3.0% 내외 감소한 271만~276만 마리에 그칠 것으로 분석된다.다행히 7월에는 일 평균 도축 마릿수가 292만~298만 마리로 증가가 예상되지만, 지난해 보다는 1.4%가량 적은 수준이다.여기에 시장 내 가슴살과 안심 등 부분육 재고량까지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가격 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다.이날 광주 지역 육계 1kg당 가격은 5천364원으로 1년 전(5천원)보다 7.28%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전남 지역 육계 가격은 같은기간 5천543원에서 23% 상승한 6천818원을 기록했다.다만 공급 물량이 부족해 2천522원까지 치솟았던 지난달 가격과 비교해서 이달 도축 마릿수가 다소 늘어, 지난달 보다는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여름철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축산 농가들의 철저한 사양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향후 오리·육계의 수급 상황은 기상 여건 등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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