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대폭 늘린다

입력 2024.07.10. 09:07 차솔빈 기자
8월부터 서비스 확대 제공
남구가 오는 8월부터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9일 밝혔다. 남구 제공

광주 남구가 부모 양육 부담 완화와 어린이집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남구는 오는 8월부터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 어린이집을 3배 늘리고 어린이집 통합반 운영도 전면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양육 부담 경감 및 보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로, 월 60시간 이내 범위에서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내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제도다.

어린이집은 시간제 보육 아동으로만 구성된 독립반과 기존 어린이집 정규반 정원의 40% 이내로 구성한 통합반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독립반의 경우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가 대상이고, 통합반은 6개월~만2세까지 유아가 대상이다.

시간당 보육료는 5천원이며, 이중 3천원은 국가와 시에서 지원해 본인부담금은 2천원이다.

현재 관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6곳으로, 독립반 6개와 통합반 1개를 운영 중이다.

남구는 이번 시간제 보육 확대를 위해 하반기 4천만원가량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 어린이집을 20곳으로 늘린다.

이와 더불어 독립반의 경우 정규반과 분리 운영되고 있어 공간 등에 제약이 있는 만큼, 신규 개설하는 14개 보육반은 모두 통합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는 부모들의 돌발상황 대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저출산 위기 극복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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