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의 콘텐츠 기업 유치활동이 뜨겁다.
지난 4월, 광주광역시와 GICON은 함께 '콘텐츠기업유치협의체'를 발족하고 활발한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달 BTS 쿠킹온 게임 출시를 준비 중인 수도권 게임 기업 ㈜그램퍼스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유치했으며, 5개의 추가 기업 이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콘텐츠산업과 ICT산업의 기업 유치는 광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다. 이러한 산업군은 청년들이 선호하며, 관련 기업이 성장할수록 청년들의 지역 경제 활동이 확대되어 청년이 머무는 도시, 광주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는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인재양성사다리 정책과 청년 및 실증도시 구현 정책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러한 청년 정책에 발맞춰 청년 인재 양성을 중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구 송암동에 위치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GCC사관학교를 개교하여 전국에서 모인 150여 명의 청년들에게 콘텐츠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도권 교육생도 참여하며 전국 대표 콘텐츠 인재양성과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교육생들은 최첨단 콘텐츠 제작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실무형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 중이다. 이러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유치 협약을 맺은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 중인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광주의 문화적 위상과 환경 또한 기업이전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교통이 편리하고 문화가 풍부한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은 콘텐츠와 ICT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서울에서도 강남이 스타트업 창업 비율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광주콘텐츠허브가 위치한 전일빌딩245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카페와 축제 등 광주 문화를 드러내는 곳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 각종 축제, 광주실감콘텐츠큐브 등 광주만이 가진 문화적 인프라와 강점들은 강기정 시장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포용도시 광주 정책의 문화적 자산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광주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 문화가 있는 도시, 문화적 커뮤니티가 형성된 도시로 만들 것이다. 이러한 비전에 따라 광주를 청년이 사랑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GICON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해본다. 이경주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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