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광주광역시민들은 코로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제약에 자영업자, 소상공인, 영세민, 임대 영업하는 사업자 등 희생과 고통을 감내하며 정부와 광주시의 방역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왔다.
그러나 위드코로나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역경제 회복은 어디가 끝인지 누구도 알 수 없는 현실이다.
필자도 1년 9개월 코로나로 인하여 일상과 경제활동, 사회활동을 거의 중단하고 있지만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함께 동참하고 있다.
2021년 여름에는 세정소독제 1천여병과 마스크 7만여장을 동구노인학교, 시민단체회원, 시각장애인협회, 영광 군서 노인들을 위한 후원한 사례도 있고, 2년 동안 추석에 임대료를 감면(약 280만원)하여 코로나 극복에 대한 고통과 눈물을 같이 하는데 조그만 성의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국가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재난지원금과 광주시에서 지원코자하는 일상회복지원은 모두가 공유하며 사용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일상생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에 좋은 뜻임을 밝힌다.
이미 경기도를 비롯한 타 지자체에서도 재난지원금 지원은 골목상권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유효한 성과가 있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145만 광주시민 모두에게 10만원씩 지급하면 10만명의 소상공인에게 각각 200만원을 지원하는 것보다 더 큰 경제효과가 있다는 소상공인 연합회의 환영 입장도 있었다.
더욱 다행인 것은 민선7기 광주시의 채무비율이 22.7%였던 3년동안 17%대로 하향되어 광주시 재정관리가 원만하게 회복되고 있어 일상회복지원금 지원에 전혀 무리가 없다는 긍정적인 이유도 있다고 사료된다.
지역사회 여론도 지원에 대한 찬반의 의견이 있으나 모두다 우리 광주를 지극히 사랑하고 더욱 사랑하니까 이런 저런 말씀들을 하신 것으로 모두를 존경하는 마음이다
사족을 붙이면 지원금을 받더라도 여유있는 사람은 어렵게 삶을 이어가시는 이웃분들을 위하여 나눔봉사를 하시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든다.
김용배 광주NGO시민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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