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랑의열매, 17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입력 2026.04.30. 12:07 한경국 기자
보성군 정성호씨, 1억원 기부 완납
보성군에 거주하는 정성호씨가 전남 170호·보성 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전남사랑의열매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사랑의열매)는 보성군에 거주하는 정성호씨가 전남 170호 및 보성 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보성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정성호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이상철 보성군 부군수, 강명관 보성군노인복지관장, 김동극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및 꽃다발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성호 아너는 지난 24일 1억원을 완납하며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정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평소 보성군에서 농업에 종사하며 성실히 생업을 이어온 정성호 아너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나누고자 하는 뜻으로 이번 아너 가입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씨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김 사무처장은 “한 지역에서 오래 삶을 이어온 기부자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더욱 깊은 울림을 준다”며 “정성호 아너의 나눔이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 기부하면 회원으로 가입된다. 현재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총 170명이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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