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240가정 조성…누적기부금 2억8천만원

㈜사랑방미디어가 창사 33주년을 맞아 광주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방미디어는 6일 광주 북구 중흥동 SRB빌딩에서 창사 33주년 기념식 및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은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 파트너인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에게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조 회장의 사재 2천만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로써 사랑방의 총누적 기부금액은 2억8천만원이 됐다.
2013년 시작된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는 매달 2곳의 지역가정을 선정해 학습환경을 조성해주고 책상·도서·컴퓨터 등 학습기기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 10월 현재, 광주지역 240곳 가정에 새 공부방이 탄생했으며, 캄보디아·몽골 등 아시아 저개발국가에 4개의 해외공부방도 만들었다.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장 대표는 "사랑의 공부방은 단순히 방을 꾸며 주는데 그치지 않는다"며 "자신 만의 공간이 생긴 비행청소년이 겉돌지 않고 집에 돌아와 꿈과 희망을 키워 가는 등 많은 의미를 지닌 사업이다"고 말했다.
파트너십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약속했다.
조 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적극 나서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은 물론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1년은 변화의 물결에 삼켜질 것인지, 파도를 타고 큰 바다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치열한 고민과 실천, 과감한 결단으로 거센 물결을 헤치고, 현재를 넘어 미래가 기대되는 사랑방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사랑방미디어는 이날 창사기념식을 통해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 포상 등을 진행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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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나눔히어로 100명 넘어섰다···캠페인 8개월만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제9기 '우리동네 나눔히어로'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23명(개소)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광주사랑의열매 제공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들고 있다. 광주 동구에서 진행 중인 '우리동네 나눔히어로' 캠페인이 8개월만에 100명 이상 참여자를 모으며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불씨를 확산시키고 있다.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제9기 '우리동네 나눔히어로'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23명(개소)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우리동네 나눔히어로'는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고 있는 기부 캠페인이다. 100만원 이상을 일시로 기부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인증패를 수여한다.이번 참여자는 ▲문정현 법무법인 유한 바른길 ▲손문권 이일성로원 대표이사 ▲임양선 ▲선상회 주식회사 ▲고강진 바르게살기운동 광주동구협의회장 ▲장세종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장 ▲동구라미봉사회 ▲윤준호 궁전제과 대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동부지사장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 동구지회 ▲구제길 세종의료재단 이사장 ▲구영진 세종요양병원 신장내과전문의 ▲송수현 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교수 ▲구진세 세종요양병원 행정부원장 ▲박수영 전남대학교병원 의사 ▲구영민 내과의사 ▲이예인 고등학교 수학교사 ▲구나은 ▲구선우 ▲광주법원 여직원회 ▲이양섭 동구통장협의회장 ▲이병호 대중병원 원장 ▲전성남 광주동구가족센터장(제8기) ▲장하영 금호장례식장 부회장(제3기) 등 총 25명(개소)이다. 이로써 올해 나눔히어로 100호 달성을 목표로 했던 동구는 113호까지 초과 달성했다.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구제길 이사장 가족 10명이 동시 가입하며 '패밀리 나눔히어로'로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구제길 이사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지역 복지 향상에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광주지역 '나눔히어로' 1호 회원인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가 나눔 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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