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변호사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500만원 전달

입력 2023.09.26. 17:23 이정민 기자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장정희)는 26일 추석을 맞이해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금을 받은 시설은 광주 남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소화자매원'을 비롯해 '(사)광주희망장애인복지회', '화순자애원', '(사)전남여성인권지원센터부설여수여성자활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소전원' 등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지방변호사회 장정희 회장과 박철 제2부회장, 조영희 재무이사, 김정희 제1회원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정희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변호사회는 매년 회비 일부를 적립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으며, 매월 변호사 봉사단을 중심으로 금전적 후원뿐 아니라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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