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 등 10곳에 쌀 300포 전달
한국부동산원 호남지역본부는 22일 광주 동구에 위치한 천사운동호남본부를 방문하고 추석 명절을 앞둔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남본부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전남지역의 천사운동호남본부 외 9곳에 300포의 쌀을 전달했다.
박정숙 호남본부 광주지사 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쌀' 은 전국 30개 지사에서 5천600여 포의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설·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속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32개소 대상 아동 교육물품(2천만원 상당)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인 'REB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KT노사, 북구 어울림장애인자립센터서 한가위 온정나눔 KT전남전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호남지방본부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한가위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KT전남전북광역본부 제공 KT전남전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호남지방본부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한가위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KT 노사는 광주 북구 삼각동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방문해 송편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배식을 도우며 준비한 송편을 나누는 등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온정을 나눴다.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센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 200가구에 전달됐다.KT전남전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호남지방본부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한가위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KT 노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많은 장애인 이웃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베풀어준 따뜻한 나눔 덕분에 이번에도 장애인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남권 KT 노동조합호남지방본부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노사가 한마음으로 온정을 베풀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KT 노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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