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광주본부, 산업단지 날 맞아 입주기업과 사회공헌

입력 2023.09.14. 15:07 한경국 기자
12~14일 해맑은그룹홈 등서 나눔활동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해맑은그룹홈 등 인근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산업단지의 날 기념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산단공 광주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해맑은그룹홈 등 인근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산업단지의 날 기념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해맑은그룹홈을 비롯해 지역내 아동,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가복지센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 총 6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은 법정기념일 지정 후 처음 맞이하는 산업단지의 날(9월 14일)을 기념하며 박인철 광주첨단산단경영자협의회장과 나봉안 평동외투기업경영자협의회장이 함께했다.

산업단지의 날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의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10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사랑콕나눔콕'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분기마다 각 지역의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활동은 산업단지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 맞이하는 기념일을 축하하며 광주에서는 첨단산단경영자협의회와 평동외투기업경영자협의회가 함께했다"며 "1963년 한국수출산업공단의 창립으로 시작된 산업단지의 역사와 국가 경제의 발전은 입주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협력하고 협업하여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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