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가르침 이어받아 기부"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이 최근 별세한 모친 故김순영 여사의 장례조의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에 특별성금으로 기부했다. 영무건설 제공
㈜영무건설은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이 최근 별세한 모친 故김순영 여사의 장례조의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에 특별성금으로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박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베푸라는 어머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특별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난 폭우 및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아들인 박장배 와이엠개발대표와 함께 대한적십자사아너스(RCHC)회원으로 활동중이다. 또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부회장 및 광주시 남구 체육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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