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가 최근 광주시 북구청에 북구 숲길·산책길 정비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 문인 북구청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해양에너지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희망 한걸음, 행복한 동행' 숲길·산책길 가꾸기 캠페인을 통해 각 구별 도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숲길·산책길 가꾸기 캠페인은 광주전남 내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시민들이 느끼는 녹색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이를 통해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문 청장은 "탄소중립을 선도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녹색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정 대표는 "북구 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소규모 연료전지 사업 등을 연계하여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을 위한 녹지공간 조성에 지속적으로 회사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KT노사, 북구 어울림장애인자립센터서 한가위 온정나눔 KT전남전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호남지방본부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한가위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KT전남전북광역본부 제공 KT전남전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호남지방본부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한가위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KT 노사는 광주 북구 삼각동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방문해 송편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배식을 도우며 준비한 송편을 나누는 등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온정을 나눴다.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센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 200가구에 전달됐다.KT전남전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호남지방본부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한가위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KT 노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많은 장애인 이웃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베풀어준 따뜻한 나눔 덕분에 이번에도 장애인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남권 KT 노동조합호남지방본부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노사가 한마음으로 온정을 베풀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KT 노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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