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상생봉사단, 지역봉사활동 '앞장'

입력 2023.05.14. 16:00 도철원 기자
증심사 일대서 풀 뽑기·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봉사단은 지난 13일 증심사 입구 일대에서 잡초 뽑기와 쓰레기 줍기 등 국립공원 환경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GGM 제공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 상생봉사단 소속 직원과 가족 등 90여 명은 지난 13일 오전 증심사 입구 일대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GGM 상생봉사단' 86명과 자녀 5명 등 91명이 참가해 증심사 입구 상가와 공영주차장, 계곡 하천 등에서 잡초 뽑기와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을 한 뒤 국립공원 환경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3월 17일 출범한 GGM 상생봉사단은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랑 나눔 헌혈 행사, 여름 장마철 수해 발생시 복구 지원, 겨울철 소외계층 연탄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순철 상생봉사단장은 "상생협력 강화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위해 출범한 GGM 상생봉사단이 주말도 반납하고 첫 번째 봉사활동을 펼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봉사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행복한 동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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