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는 30일 대전지부 주거지원위원회 김동휘 고문에 쌀 1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기부식에는 최병훈 지소장과 김창승 광주남부지소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 남부지소는 이번에 지원 받은 쌀 1천㎏를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김동휘 고문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사회복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는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와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긴급지원, 취업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