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수거책 검거…총책 추적 수사

2억원대 주식 리딩방 투자사기 조직의 현금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남경찰서는 사기방조 혐의로 주식 투자 사기 리딩방 조직의 현금 수거책인 외국인 A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 자신이 속한 조직의 허위 투자 정보에 속아 이미 1억9천여만원을 송금한 피해자 B씨에게 추가 투자 명목으로 현금 6천만원을 받아 조직에 전달하려 한 혐의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A씨를 검거했다. 피해 금액은 기존 송금액을 포함해 2억5천만원 규모에 달했다.
해당 조직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주식 투자 관련 영상을 게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뒤 “VIP 회원에게만 고급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며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투자금을 계좌로 송금받은 뒤 “투자 리딩방 영구회원으로 승급하려면 추가 현금 투자가 필요하다”고 속여 현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남경찰서는 조직 총책과 공범 등 상선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원금 보장이나 확정적인 고수익을 약속하는 투자 권유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 전 기업 정보와 투자 상품의 실체를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남=양기생기자 gingullove@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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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랑의열매, 2027년 배분사업 설명회 개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사랑의열매)는 전남 도내 수행기관의 배분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 수행과 원할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전남도교통연수원에서 ‘2027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전남사랑의열매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사랑의열매)는 전남 도내 수행기관의 배분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 수행과 원할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전남도교통연수원에서 ‘2027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김동극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비롯해 전남도 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명회를 통해 수행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신청과 운영 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설명회에서는 ▲2027년 배분기준 및 주요 변경사항 안내 ▲2026년 신청(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 기획(차량지원사업) 접수 안내 ▲2027년 신청사업(프로그램, 기능보강), 복권기금(야간보호사업) 공모안내가 진행됐다.아울러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과 신청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수행기관이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이어 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배분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참석자들은 실제 사업 수행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기획과 운영 방안을 살펴보고, 현장 중심의 배분사업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사무처장은 “배분사업은 지역 복지현장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필요한 곳에 자원을 연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수행기관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우수 복지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효과적인 배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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