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는 본래 미국의 기념일로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시즌이 시작되는 날이다. 미국에선 추수감사절(11월 넷째 주 목요일) 다음날인 금요일을 블랙프라이데이로 지정하고 있으며 최대 90%까지도 할인하는 파격적인 세일시즌 덕에 소비자들은 그동안 아끼던 지갑을 열어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국내 여러 업계가 손님 끌기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과연 어떤 할인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을까? 아래 카드뉴스에서 확인해 보자.
마세연기자 qpsla201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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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슨·살로몬, 광주신세계에 호남 첫 오픈 지난 10일 광주신세계 신관 지하 1층에 문을 연 스포츠 브랜드 '윌슨'은 농구공 등 스포츠용품과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광주신세계 제공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윌슨'과 고프코어 대표 브랜드 '살로몬'이 호남권 최초로 광주신세계에 입점한다.광주신세계는 신관 지하 1층에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윌슨'을 호남권 최초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914년 미국 시카고에서 탄생한 '윌슨'은 세계 주요 리그에서 사용되는 농구공과 테니스공 등 공식 게임볼을 만들며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110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며 의류에서도 자신들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다.윌슨의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제품으로는 여성 임팩트 풀집 자켓이 있다. 가볍고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활용해 일상에서는 물론 테니스 경기 등 다양한 활동 시에도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윌슨에서는 광주신세계 입점을 기념해 테니스 라켓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줄을 조절하는 스트링 서비스를 제공한다.13일에는 같은 층에 고프코어 대표 브랜드로 꼽히는 '살로몬'이 문을 연다.'살로몬' 역시 스포츠 용품에서 출발해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한 브랜드 중 하나다. 1947년 프랑스 알프스에서 스키용품을 생산하며 탄생했다. 현재는 테크니컬 의류와 프리미엄 풋웨어 등을 생산해 더 나은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최근 일상 속에서 아웃도어 스타일을 착용하는 고프코어룩이 MZ세대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살로몬의 제품들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트레킹화 'XT-6'가 인기를 얻으며 온·오프라인에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최근에는 기존 제품에 방수 기능을 더한 'XT-6 GTX'을 출시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이정일 광주신세계 신관팀장은 "윌슨과 살로몬 등 인기 브랜드들의 호남 첫 매장을 광주신세계에서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신세계는 고객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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