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광주·전남 4일째 폭우···최대 250㎜ 더 온다

입력 2023.07.16. 10:20 강승희 기자
광주·전남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6일 전남 지석천 나주시 남평교 홍수주의보가 발효, 주민들이 불어난 물살을 살펴보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광주·전남지역에 4일째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8일까지 최대 2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1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광주·전남지역에 오는 18일 오후까지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250㎜ 이상이다.

광주와 전남 전역에 발효된 호우 경보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17일과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 기온은 25~30도 분포를 보이겠다.

많은 비로 습도가 높아지면서 체감온도는 31도를 기록할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는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해남 땅끝 253.5㎜, 구례 성삼재 231.5㎜, 장흥 153.2㎜, 강진 151.8㎜, 해남 145.8㎜, 화순 132.5㎜, 광주 무등산 125㎜, 나주 116㎜, 곡성 옥과 113㎜, 완도 68.5㎜, 순천시 66㎜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가적인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험 지역에서는 상황 판단 후 안전을 위해 이웃과 함께 신속한 대피 및 피난하는 등 즉시 안전조치를 시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5
후속기사 원해요
4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남광주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