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목포 공생교육지구 구축 탄력

전남 신안교육지원청은 최근 공생교육지구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 ‘신안 압해권 3개교와 목포백련초 간 교환학습’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교환학습은 목포백련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신안 압해지역 3개 초등학교(압해초·압해동초·압해서초)를 방문해 각 학교별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이번 교환학습에서 압해지역 3개 학교는 소규모 학교만의 강점과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목포백련초 학생들은 ▲압해초의 ‘1004섬 분재정원을 무대로 한 오감 만족 생태 감수성 체험’ ▲압해동초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자연+평화 프로젝트’ ▲압해서초의 ‘살기 좋은 우리 지역 만들기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 친화적 학습을 경험했다.
교환학습에 참여한 압해서초의 한 학생은 “목포백련초 친구들과 모둠을 만들어 수업에 참여해보니 새로운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도 들어볼 수 있어 훨씬 활기차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압해동초를 방문한 목포백련초 학생은 “평소 우리 학교에서는 해보지 못했던 자연 속 특별한 체험들을 함께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박은아 신안교육장은 “이번 교환학습을 통해 작은 학교와 큰 학교가 서로의 장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생교육’의 가능성을 확실히 확인했다”며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과 운영 결과를 꼼꼼히 분석해 신안과 목포를 잇는 공생교육지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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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랑의열매, 2027년 배분사업 설명회 개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사랑의열매)는 전남 도내 수행기관의 배분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 수행과 원할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전남도교통연수원에서 ‘2027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전남사랑의열매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사랑의열매)는 전남 도내 수행기관의 배분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 수행과 원할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전남도교통연수원에서 ‘2027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김동극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비롯해 전남도 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명회를 통해 수행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신청과 운영 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설명회에서는 ▲2027년 배분기준 및 주요 변경사항 안내 ▲2026년 신청(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 기획(차량지원사업) 접수 안내 ▲2027년 신청사업(프로그램, 기능보강), 복권기금(야간보호사업) 공모안내가 진행됐다.아울러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과 신청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수행기관이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이어 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배분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참석자들은 실제 사업 수행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기획과 운영 방안을 살펴보고, 현장 중심의 배분사업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사무처장은 “배분사업은 지역 복지현장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필요한 곳에 자원을 연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수행기관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우수 복지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효과적인 배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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