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 2023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밝혀 줄 성탄트리가 빛을 밝혔다.
4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일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담양지역교회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은 담양지역교회연합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성탄절 분위기 조성 및 산타축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행사로, 이날 오후 5시 30분 담양문화회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1부 성탄트리 점등 축사, 2부 예배, 3부 성탄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노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밝혀지는 성탄의 찬란한 불빛이 담양군민들에게 희망이 빛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화합을 도모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담양형 문화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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