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의원, 전남동부권 민심이 전남·광주 통합시장 초대 통합시장 결정한다

입력 2026.04.09. 17:51 강병운 기자
조계원 의원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수 을 )은 지난 8일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김영록, 민형배 후보에게 여수 미래 발전을 위한 3 대 핵심 정책을 제안하며 확실한 청사진과 약속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약 40년만의 광주·전남 행정 통합을 앞두고 있지만 전남 동부권의 핵심 도시인 여수는 석유화학산업 침체로 일자리가 줄며 인구 26만명 선마저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휩싸여 있다”며 여수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견인할 교두보가 될수 있도록 후보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조 의원은 현재 전라남도가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한 ‘(가칭) 한반도 KTX 철도망 구축’을 올해 하반기 발표될 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우선 현안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기존 전라선 부분 직선화가 아닌 ‘새로운 노선 신설’을 통해 서울-여수 이동 시간을 2시간 이내로 단축하고, 해당 노선에 재생에너지 공급망인 ‘에너지 고속도로’를 융합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전력을 공급 하자는 구상이다. 조 의원은 이를 “단순히 길을 내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대역사”라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과잉 등으로 벼랑 끝에 몰린 여수 석유화학 산업의 부흥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대책을 촉구했다. 단기적 으로는 ‘산업용 전기요금 감면’을 통한 응급처치를, 중장기적으로는 SMR(소형모듈원전) 기반 고온가스로 실증 단지 구축을 통한 에너지 비용 구조 혁신을 제안했다. 기존 제도를 넘어선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과 함께 소부장· 연구개발·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통해 범용 제품에서 첨단소재 산업으로 판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로 국토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여수에 ‘복합 아레나’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여수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바탕으로 공연장 뿐만 아니라 호텔, MICE 인프라, 호남권의 외국인 카지노 시설까지 체계적으로 결합해 매년 1,300만명이 찾는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메가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도약 시키겠다는 비전이다.

끝으로 조 의원은 “동부권의 소외, 특히 여수와 광양의 산업위기에 대한 시민의 걱정이 크기에 후보들에게 제안한 기준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할 후보를 지지할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여수 발전에 적극적인 후보를 지지해 우리 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 바칠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강병운기자bwjj2388@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