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반려묘에 명절음식 먹이지 말것 등 주의 당부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응급 동물병원 10곳(동구 1, 서구 2, 남구 2, 북구 2, 광산구 3)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진료하는 동물병원 정보는 120콜센터(062-120)와 광주시, 자치구,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동물병원마다 진료하는 요일과 시간대가 다르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유실·유기 동물 구조를 전담할 구조단도 운영한다.
5개 자치구의 유실·유기 동물보호사업을 위탁하고 있는 기관이 명절 연휴 기간 유기동물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구조·보호 조치할 예정이다. 유기·유실 동물을 발견하면 각 자치구 당직실로 신고하면 된다.
광주시는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반려견·반려묘에게 명절음식을 먹이지 말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기름진 전, 튀김 등 명절음식은 구토·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갈비찜이나 생선가시 등 뼈 있는 음식도 조심해야 한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물병원의 사정으로 진료 일정이 변경될 수 있고, 병원별 진료시간이 다르므로 먼저 전화로 확인한 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 광주사회서비스원, '고객 중심서비스 강화' 선포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7일 본원 임직원과 소속시설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은 광주사회서비스원이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선포식에서 광주사회서비스원 임직원 대표들은 고객서비스헌장을 낭독하고, 모든 참석자들이 헌장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객서비스 헌장은 우리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들께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고객 중심서비스, 투명하고 공정한 서비스, 고객 의견의 적극 반영, 개인정보 보호 등 4가지 주요 원칙을 담고 있다.김대삼 원장은 "고객서비스헌장은 우리 사회서비스원이 시민들께 약속하는 중요한 원칙이다.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리는 이 헌장을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참석한 임직원 및 기관장들에게 고객서비스헌장의 실천과 협력을 강조하며 "광주 시민들께서 우리 사회서비스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고객서비스헌장 선포식을 계기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 · 광주시, 여성창업 국비 실무교육훈련 첫 시행
- · 광주시, 제12회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 · 민주당 예결위, 장세일 후보 영광발전 공약 '적극 지원'
- · 세계 각지 '호남인들' 고향서 후배들에 장학금 전달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