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 관심 부탁
조직 효율성 제고·특화 모델 구축 성과
‘지속 가능 사회서비스 체계 구축’ 목표

"최근 사회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광주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7일 취임 1년을 맞은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최근 무등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시민의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해 사회복지 정책을 개발하고,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전문성·투명성을 높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0년 6월 설립됐다"며 "긴급돌봄·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위·수탁운영 등 사회서비스 직접제공 뿐만 아니라 정책개발,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민간제공기관 역량강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취임 1년 성과에 대해 "광주복지연구원과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광주다움이라는 지역 특화 사회서비스 모델을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성과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직·간접적인 사회서비스의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김 원장은 '2024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사회서비스의 다양한 측면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A홀에서 '내일이 빛나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사회서비스 7대 영역인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는 광주다움 사회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부스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회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민간기관, 공공기관, 시민 단체 등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우리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사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다"며 "이를 위해 ESG기반 경영을 도입해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며 "2024 광주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를 통해 사회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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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시장 당선 시 김영록 3선, 강기정 재선···재임 횟수 ‘합산’ 확정
김영록(왼쪽)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김민석 총리와 면담을 기다리며 대화하고 있다.뉴시스
현직 단체장의 통합단체장에 선출 시 재임 횟수에 대해, 국회가 기존의 재임 횟수를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전남지사는 통합 특별시장에 당선되더라도 3선 연임 제한에 묶여 차기 통합시장 선거에 나올 수 없게 된다.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에서 의결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에 따르면 현재 단체장의 재임 횟수가 통합 단체장의 재임 횟수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별법 부칙 제4조 선거에 관한 특례에서는 ‘이 법에 따라 폐지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교육감 포함)으로 재임한 경우에 해당 재임 횟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교육감 포함)의 재임 횟수로 포함한다’고 명시됐다.더불어민주당이 특별법을 발의할 때는 없던 규정이지만 행안위 심의 과정에서 상식적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돼 추가됐다.당초 지역 정가에서는 현직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통합단체장에 선출시 초선으로 적용되는지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통합을 통해 새로운 광역자치단체가 생기는 만큼 기존의 임기와 상관없이 초선이 가능하다는 해석이었다.하지만 특별법 부칙을 통해 재임 횟수가 그대로 이어지는 것으로 결정돼 논란은 일단락 됐다.이번 결정으로 현직 단체장들의 셈법은 복잡해졌다. 재선인 김영록 전남지사가 통합특별시장에 당선될 경우 곧바로 3선이 된다. 초선인 강기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은 재선이 된다. 공직선거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의 3선 연임을 제한하고 있어 김 지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더라도 차기 통합특별시장 선거에는 출마할 수 없다.신정훈 행안위원장은 “경과 규정을 두지 않으면 새로 3선을 할 수 있다는 뜻이 되는데, 이를 막기 위해 일반적 상식에 준해 정리했다”고 설명했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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