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근 예비후보, '광산이 좋구나'신곡 발표

입력 2022.04.03. 17:13 이삼섭 기자
"대중성 있는 노래로 고향 알리고 싶어 제작"
윤봉근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신곡 '광산이 좋구나' 발표회를 열고 있다. 윤 예비후보 제공

윤봉근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광산구를 소재로 한 신곡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3일 윤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1일 발표한 '광산이 좋구나'는 자신의 저서 '광산이 살아야 호남이 산다'의 후속으로 고향을 향한 애정과 사랑을 가사에 담고 있다.

그는 "고향 광산을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난해 여름부터 광산 21개 동을 찾아다니며 느꼈던 감정을 엮어 '광산이 살아야 호남이 산다'라는 산문집을 출간했었다"며 "조금 더 대중성이 있는 노래로 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 오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사는 내가 했지만 이렇게 좋은 곡을 써 주신 정승채 작곡가, 맑은 음색으로 노래해 준 가수 채정숙씨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교사 출신인 윤 예비후보는 수필가로 '들꽃의 삶 촛불의 희망', '큰 생각 열린 리더쉽', '시민과 함께하는 이름다운 동행' 등 총 4편의 책을 출판한 바 있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위원,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 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광산=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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