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난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탄소중립도시, 광산형 녹색교통 전환"

입력 2022.03.31. 15:54 이삼섭 기자
개인형 이동수단(PM) 시범지구 도입
윤난실 전 청와대 비서관

윤난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31일 자신의 광산구 비전인 '1000걸음, 10분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산형 녹색교통 전환을 약속했다.

광산형 녹색교통전환은 2040탄소중립도시 광산을 위한 교통의 녹색화·탈탄소화 전환이다. 윤 예비후보의 공약인 5개 거점 생활복합문환센터를 중심에 두고 ▲걷기좋은 도시 조성 ▲자전거도로 확충 ▲순환형 마을버스 증차 및 노선조정 ▲개인형 이동수단(PM) 시범지구 도입을 통해 1000걸음, 10분도시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윤 예비후보는 "탄소중립도시2040은 지속가능한 ESG광산의 핵심목표이고 이를 위한 사업은 새로운 광산의 경제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되는 1000걸음, 10분 도시 녹색교통으로 전환은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경험을 살려 명품도시 광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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