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 2패 2무 시범경기 일정 종료

꽃샘추위를 넘어선 폭설 취소다.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타이거즈와 SSG랜더스의 시범경기가 폭설로 인해 취소됐다.
챔피언스필드 일대 새벽부터 내린 많은 양의 눈으로 경기를 정상진행하기가 어려웠다. 야구장에는 눈이 쌓였다. 1시 예정된 경기를 하려면 제설과 그라운드 복원작업이 필요했다.
한때 눈이 그치기도 했으나 8시 30분부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8시 50분에는 급기야 광주기상청에서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를 지켜보던 KBO는 오전 10시 공식적으로 취소를 발표했다.
이로서 KIA는 4승 2패 2무로 올 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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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닝 1실점' 김태형 역투···KIA, SSG에 1점차 석패
13일 역투를 펼치고 있는 김태형.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SSG랜더스와의 2번째 시범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KIA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SSG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이날 KIA의 마운드에는 김태형이 올랐다. 타선에서는 김호령(중견수)-박정우(우익수)-카스트로(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김선빈(2루수)-오선우(1루수)-김규성(유격수)-주효상(포수)-박민(3루수)을 선발로 내세웠다.이날 선발로 나선 김태형은 3이닝 3탈삼진 4피안타 1홈런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최고 구속 149km의 직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김태형은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상대 김재환에게 슬라이더를 공략당해 솔로 홈런을 허용해 선제점을 내줬지만, 이어진 위기 상황을 침착하게 막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등판을 마쳤다.경기는 5회초 다시 요동쳤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홍민규가 상대 정준재에게 3루타를 맞은 뒤 뒤이어 상대 박성한과 에레디아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점수는 0-3까지 벌어졌다.KIA의 반격은 7회말에 시작됐다. 정현창과 윤도현이 만들어낸 무사 2, 3루 찬스에서 김규성의 희생플라이로 첫 득점을 올렸다.곧이어 박민이 좌익수 앞 적시타를 터뜨리며 2-3을 기록, 맹추격에 나섰지만 이후 이렇다할 점수는 나오지 않았고,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한준수가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한편, 이날 SSG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시범경기 1승 1패를 기록한 KIA는 14일과 15일 KT와의 홈 2연전을 치른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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