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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AI 시대 원년, 해법은 혁신 인재 강국"매년 1월이 되면 글로벌 세계의 눈은 두 곳의 행사에 쏠린다. 올해도 변함없이 초순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제전자제품전시회(CES 2024)가, 중순엔 스위스에서 다보스 포럼이2024.02.04@ 임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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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근본적이고 획기적 저출생 대책 필요본격적인 총선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지난 18일, 여야 모두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한 시급하고도 중요한 정책이라며 저출생 극복 대책을 내놓았다.인구대체율 2.1명을 한참 밑돌고 있는2024.01.28@ 김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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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김대중 같은 '큰 인물'은 어디에서 나올까2024년은 김대중 전 대통령 탄신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신안 하의도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자란 청년 사업가 김대중은 1971년 40대의 나이에 야당 대통령 후보로서 박정희와2024.01.21@ 공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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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우리 남도의 밝은 내일을 위하여우리에게 남도는 언제 들어도 정겹고 푸근하며 마음에 딱 와닿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광주와 전남을 구분하지 않고 두 글자로 쉽게 부를 수 있으니 더욱 좋다. 그래서 틈만 나면 어디2024.01.14@ 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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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우리는 누구나 작별하며 산다
2023.12.17@ 정지아 -
[아침시평]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사는 길요즈음 들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의 관련 소식이 자주 보도되고 있다.시도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글로컬 대학 사업이 그렇고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또한 마찬가지다.이런 사업들이 필요한 것은2023.12.10@ 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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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유머에 자신 없다면 차라리 진지한 태도를 유지하자나는 유머 감각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농담도 잘 하지 않는다. 머리 회전이 느려서 그런지 남의 농담도 바로 알아듣지 못하고 한참 뒤에야 웃거나 옆 사람의 설명을 듣고서야 뭐가 웃2023.12.03@ 공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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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사람의 무엇을 볼 것인가.두어 달 전, 우리 집에 놀러 온 제자가 구례 오일장을 구경하겠다며 나가더니 검정 봉지를 주렁주렁 들고 왔다. 뭐냐고 물었더니 저도 모른단다."알지도 못하는 걸 뭐하러 샀어?""목2023.11.26@ 정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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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 - 22대 총선에 바란다!내년(2024년) 4월에 실시될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 정가가 들썩이고 있다. 역대 최대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후보자들은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자신2023.11.19@ 김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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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사람은 만남으로 자란다
2023.11.12@ 박성수 -
[아침시평] 걸어 다니는 사람이 걷기에 좋은 길내가 차가 없다고 하면 사람들은 놀란다. 운전면허조차 없다고 하면 더 놀란다. 요즘 세상에 면허 없고 차도 없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이다. 차를 한 대라도 줄이는 것이 세상에 도움2023.11.05@ 공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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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할매들은 울지 않는다
2023.10.29@ 정지아 -
[아침시평] 성평등 없는 가족정책이 가능한가?정부는 2024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을 1조 7천13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규모로는 올해 예산인 1조 5천678억 원보다 9.4% 증가했지만 저출생 대응, 다양한 가족 지원 등2023.10.22@ 김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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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요즈음 연일 지자체와 대학의 빈번한 동행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그도 그럴 것이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글로컬 대학 30 재정지원 사업 선정이 눈앞에 와있기 때문이다.2023.10.15@ 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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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하물며 소수의 폭정이랴지난 8월 학생들과 함께 독일에 다녀왔다. 지역사회 공동체성 제고를 위한 선진 이민사회 방문조사였다. 함부르크 반츠벡 구의 초청을 받아 그곳을 먼저 방문했다. 독일에서 인구가 가장2023.09.24@ 공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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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좋은 시간, 나쁜 시간한 독자가 물었다. 슬럼프가 있었느냐고.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했냐고. 슬럼프를 겪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으랴. 당연히 여러 번 있었다. 슬럼프가 하도 길어 내 인생 자체가 슬럼프라2023.09.17@ 정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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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지금, 당신은 안전하십니까?2023년 여름은 전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을만큼 잔인했다. 7월 21일 서울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을 시작으로 8월 3일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8월 18일 신림동 공원 성폭행2023.09.10@ 김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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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스피크 아웃으로 일구는 혁신
2023.09.03@ 박성수 -
[아침시평] 돌봄은 어떻게 민주주의가 되는가자식에 대한 부모의 권리는 어디에서 비롯할까? 17세기 영국의 두 철학자는 서로 다른 대답을 내놓았다. 후배 존 로크는 자식을 잘 양육하는 것이 신의 명령이라고 생각했다. 부모에게2023.08.27@ 공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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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말의 칼오래 전 한 선배에게 들은 이야기다. 선배의 고향마을에 한 망나니가 있었다. 도박으로 집안 재산 말아먹고, 걸핏하면 술에 취해 쌈박질이나 하고, 자식이 아니라 원수 같은 사람이었다2023.08.20@ 정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