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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바나나 트릭선정태 취재1본부 부장
2024.04.28@ 선정태 -
(약수터) '스벅'과 '가매초밥'광주읍성은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에 처음 등장한다. '읍성은 돌로 쌓았고, 둘레가 972보(步)이다'는 기록이 그 것이다. 지금의 충장치안센터와 구 시청 사거리, 전남여고2024.04.25@ 유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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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동물실험오래전부터 동물은 인간을 대신하는 실험 대상이었다.고대 그리스 의학을 집대성한 갈레노스를 비롯해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모두 동물 해부와 실험을 통해 지2024.04.24@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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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봄날은 간다봄은 가슴 설레는 기쁨으로 시작해 찬란한 슬픔으로 끝난다. 올봄은 유난히 어수선했다. 의대정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갈등, 야당 압승으로 끝난 4·10 총선거, 과일 등 연일 치2024.04.23@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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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단명 선출직과 단절 광주언제부터인가 광주는 '재선(再選)의 무덤'으로 불린다. 선출직 공무원에 두 번의 당선을 허용하지 않는 뜻이다. 선거 때마다 단명이란 숙명을 피하고자 몸부림치지만 결국 비명으로 끝난2024.04.22@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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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모악산 정상비 테러지난 2월 불갑산 연실봉에 세워진 모악산 표지석이 스프레이 테러를 당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배경이나 주도 세력이 밝혀지겠으나, 백주대낮에 흉하게 훼손됐2024.04.21@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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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서민물가 적신호4·10 총선이 끝나자마자 서민들 허리가 휠 지경이다.생필품과 먹거리 가격이 일제히 오르고 있어서다.재룟값과 유가·환율이 올라도 정부 눈치를 보던 업계가 총선이 끝나더니 가격 인상2024.04.17@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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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세월이 가면"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지난 1988년 가수 최호섭의 노래 '세월이 가면'. 이 노래2024.04.16@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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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국민연금, 어떻게 개혁될까?지난 13일과 14일, 오는 20일과 21일 4일간에 걸쳐 국민연금개혁시민단으로 뽑힌 국민대표 500인이 숙의를 거쳐 최종 안을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위원회에 제출하게2024.04.15@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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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분초사회"우리 3시17분에 만나요."최근에 있었던 일이다. 20대초반쯤 되는 청년과 약속을 잡던 중 나는 의문이 들었다. 그녀석이 3시17분에 만나자고 한 것이다. 15분도 아니고, 202024.04.15@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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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민심무상말 많고 탈 많았던 제22대 총선이 끝났다.선거 민심은 '정권심판'을 택했다.야당은 정권심판론의 최대 수혜자가 됐지만 안심하기 이르다. 실제로 일각에선 들끓는 민심을 제대로 읽지2024.04.14@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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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개헌저지선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최대 200석이란 결과가 나올거라는 일부 예상도 있었지만 대부분 설마 그렇겠냐며 반신반의했을 것 같다.정부여당이 아무리 잘못했더라도2024.04.10@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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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도장
2024.04.09@ 김혜진 -
(약수터) 식목일식목일(4월5일)은 해마다 나무를 심도록 정한 날이다. 24절기 중 다섯번째 절기인 청명과도 겹친다. 논밭의 흙을 고르며 봄 농사를 준비하는 청명이 나무 심기에도 가장 좋은 날이어2024.04.08@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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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공짜야구의 종말프로야구는 1982년 개막하면서, 3S 정책이라고 비판받기도 했지만, 40년이 넘는 기간동안 국민 스포츠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자리잡았다. 마땅히 즐길거리가 없던 시기, 컬러TV2024.04.07@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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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대형 산불 징크스식목일인 4월 5일은 한식(寒食)이다.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이다. 불을 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것은 오랜 풍습이다. 중국 춘추시대로 거슬러 간다. 진(晋)나라의 충신2024.04.04@ 유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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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의대 열풍(烈風)부모들의 자식을 향한 사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절대적이다. 누구보다 잘 되기를 바라고 좋은 직업과 부족함 없는 경제력으로 독립적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렇다고 모든 자식들이 부모2024.04.03@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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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건축노벨상, 프리츠커상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이력은 드라마틱하다. 오사카 고교시절 프로복싱 선수로 활동하다 독학으로 건축을 배웠다. 기회는 우연히 찾아왔다. 안도가 프로 복싱을 포기하고 책방에서2024.04.02@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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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광주 복합쇼핑몰 적정 개수올해 1월 신년을 맞아 몇몇 언론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를 두고 지역이 술렁였다. 시민들이 생각하는 복합쇼핑몰 적정 수가 얼마냐는 질문이다. 시민들은 대부분 1~2개가 적정하2024.04.01@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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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국립공원 야영장봄철 나들이객이 몰리는 행락지인 국립공원 야영장이 '100% 추첨제'로 바뀐다.사설업체에 비해 비교적 비용이 저렴한 국립공원 야영장은 성수기와 비수기를 가리지 않고 예약 경쟁이 치2024.03.31@ 이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