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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易地思之'] '화염병 시대'에 갇힌 사람들대선 후 윤석열과 국민의힘을'독재세력'으로 부르면서 "이제 다시87년처럼 화염병과 보도블록을깨야만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어느 댓글을 읽으면서 웃음을터뜨리고 말았다. 몸은2022.03.22@ 강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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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석의 '발견과 되새김'] 겨울~봄에 이르는 소외의 단상들올 겨울은 우리 동네 강의 얼음도제대로 얼리지 못한 채 봄으로떠밀리는 듯하다. 그 이상기후처럼정치도 사회도 맺고 끊음이 분명치않은 채 지나간다. 코로나 팬데믹의혼란 가운데서도 전국2022.03.15@ 이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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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봉의 '신파와 미학 사이']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아름다움은 명령하거나 강요하지않으면서 우리를 매혹한다그리하여 우리는 누가 강요하지않아도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고자기 스스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싶어 한다. 그런 의미에서 생경한도덕이2022.03.08@ 김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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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易地思之'] 정치인은 자주 갈아줘야 하는 기저귀인가?정치인은 제 역할을 못하면 자주갈아줘야 하는 기저귀와 같은존재임이 분명하지만,'3선 연임 초과 금지'가 제 역할을할 수 있게끔 하는 방안인지는 의문'금배지 분배의 정의'는실현할 수2022.02.22@ 강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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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석의 '발견과 되새김'] 여행은 이제 어떤 탈출인가?"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가지는 것이다"(마르셀 푸르스트)라는말들을 되뇌어보는 요즘이다엄청나게 여행이 많아졌지만,그야말로 진정한 고독을 되씹는여2022.02.15@ 이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