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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박석순 대표전남도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및 제품 개발로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는 박석순 담쟁이 대표를 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여수에 있는 담쟁이는 블루베리, 오디, 사과대추, 천일홍 등을 생산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려식물 심기 등 꾸러미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박 대표는 2017년 귀농해 농업의 가치를 확대하는 교육농장과 치유농업을 위해 담쟁이를 설립했다. 사업 초기 매출액은 4천만 원으로 시작했으나 2022년 3억 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뤘2023.01.27@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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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어업 전기요금 인상분 50% 긴급 지원전남도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운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예비비 73억 원을 긴급 투입, 지난해 4분기에 사용한 전기에 대해 요금 인상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유가와 각종 농어업 자재 가격이 함께 상승하는 상황에서 전기요금이 큰 폭으로 인상돼 가계 운영과 영농·영어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고충 경감을 위한 것이다.한국전력공사는 전기요금을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kwh당 12.3원 정액 인상했다. 이에 따른 인상률은 농사용(갑)은 74%, 수산업에서 사용하는 농사용(을)은 34%로,2023.01.27@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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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나주평야 쌀로 만든 제품, 소비자 사로잡을 것"[농촌 창업 청년들 성공스토리] ⑬나주 레인보우팜㈜ 농업회사법인 류정희 대표"쌀 소비량 급감에 대한 고민 끝에 젊은 청년들도 우리나라 고유 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레인보우팜을 차리게 됐습니다. 빵을 포함해 쌀가루로 만드는 질 좋은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습니다."드넓고 땅의 질이 좋기로 유명한 나주평야의 쌀로만 제품을 만드는 레인보우팜㈜ 농업회사법인 류정희(29·여) 대표는 고향인 나주의 쌀의 품질을 알리고 있다.류 대표는 직접 농민들이 벼를 재배하는 논을 찾아 품질을 하나하나 살핀 후 계약하고 있다.2023.01.26@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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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둘레길 걸으며 건강한 겨울나기해발 1천222m 광양 백운산 자락에는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외갓집 가는 길 등 둘레둘레 걸을 수 있는 9개 코스, 총 126.36㎞의 특색있는 둘레길이 있다.광양시가 움츠리기 쉬운 겨울 생명으로 꿈틀거리는 자연과 호흡하며 느긋하게 걷는 백운산 둘레길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제1코스 '천년의 숲길'은 옥룡사지~외산마을~백운산자연휴양림~금목재~논실로 이어지는 총 10.86㎞ 길이로 약 4시간 소요된다. 장엄한 백운산 능선과 눈 맞추며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천년 숲에 안겨 오래 머무르고 싶은 길이다.제2코스 '만남2023.01.26@ 이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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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 실태 살펴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최근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 예년보다 매서운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찾아가 난방 실태와 가스·통신 등 안전 체계를 살피며 위로했다.김영록 지사는 26일 장성 삼계면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이불 아래 손을 넣어 따뜻한지 체크하고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은 후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대책을 설명했다.전남도는 이번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홀로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5만 5천600가구에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가구당 20만2023.01.2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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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난해 수출액 494억 달러 역대 최고전남도는 지난해 도내 전체 수출액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방역통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1년보다 15.5% 상승한 494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국 수출 증가율 6.1%를 크게 웃돌면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수출 순위도 7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또 수출 비중도 6.6%에서 7.2%까지 상승했다.지난해 대외 여건 악화로 전국적으로 수출 증가세가 주춤했으나 전남도는 다양한 지원시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남도는 수출 안정 대책으로 중소기업 담보한계 특례보증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 확대, 수출2023.01.2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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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로 문화생활 즐기세요"전남도는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023년 1월 1일 현재 전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 농업인에게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한다.다만 ▲사업자 등록을 한 사람 ▲전업적 직업(상근 직원으로 월정 급여액을 받는 자)을 가지고 있는 사람 ▲농어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사람 ▲문화누리카드 수혜자 ▲사업 시행 전년도 농외소득이 3천 700만원 이상인 사람2023.01.2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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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377억 전국 최대전남도는 주민 생활권에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사업비 37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의 숲은 미세먼지(PM10) 농도를 25.6%,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40.9% 낮추고 1㏊의 숲은 경유차 27대가 연간 내뿜는 168㎏의 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시숲 조성 대상 지역은 ▲여수 국가·율촌2023.01.25@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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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귀성객에게 전남 쌀 우수성 알려전남도는 24일 광주송정역에서 농협 전남·광주본부, 농협RPC 광주·전남협의회와 함께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 브랜드 쌀 소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무안 황토랑쌀, 담양 대숲맑은담양쌀 등 2022년 선정된 전남 10대 브랜드 쌀과 전남 대표 브랜드인 풍광수토 등 전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500g 샘플쌀 무료 나눔으로 명절의 따뜻함도 함께 전했다.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전달하며 고향 발전과 전남 농축산물 활성화를 위해 향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전남도는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전남의 브2023.01.25@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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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 정착 순조전남도는 1월부터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연이은 기부 소식을 전하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거주하는 광역·기초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이음 시스템(https://ilovegohyang.go.kr/)과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기부금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이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2023.01.24@ 선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