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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속 가능한 전남형 청년 마을 조성 다짐전남도는 30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전남형 청년마을 대표 및 시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전남형 청년 마을 조성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올해 전남형 청년마을 10개소가 새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찬회는 우수 청년마을 사례발표, 지방보조금법 실무교육, 청년마을 제도의 이해,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보조금법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 등 공인회계법인 회계사와 로컬브랜딩 전문가 특강에 대한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2023.11.30@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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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서 오색 연 향연 즐기세요영암 영산호관광지 파란 하늘에 연(鳶)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남농업박물관이 12월 2일 '2023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를 농업테마공원 일원(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에서 개최한다.이번 연날리기 대회는 일반부, 왕위전, 학생부로 나눠 연줄 끊기 싸움과 멀리·높이 날리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치러진다. 대회 참가는 당일 현장 접수로 개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이날 찾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통연과 창작연 전시전도 펼쳐진다. 총 500여 점으로 구성되며,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전남도와2023.11.30@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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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 딸기·토마토 스마트 농업단지 들어선다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에 영암군이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200억 원(국비 1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기본 3년간 임대 후 평가 등을 거쳐 최대 3년간 연장할 수 있다.농식품부는 사업을 신청한 10개 시·도(시군)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영암을 포함해 충남 서산, 경북 예천 3개소를 사업자로 선정했다.영암은 사업 부지2023.11.30@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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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슬로시티 철학과 가치 전파할 시민 강사 위촉담양군은 지난 29일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를 널리 전파할 시민 강사 5명을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18일부터 3일간 한국슬로시티본부가 주관해 진행한 '슬로시티 시민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합격했다.슬로시티 시민강사는 담양군의 슬로시티 정책을 홍보하고 주민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슬로시티 운동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이병노 군수는 "슬로시티의 가장 큰 가치는 지역이 갖고 있는 자연환경과 전통산업, 문화, 음식 등의 고유한 자원을 지역민이 주체가 돼 지키는 것"이라며 "주민들이2023.11.30@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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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 준공전남도는 세계 자동차산업 구조가 친환경차 위주로 재편되면서 전기강판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광양에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이 들어섰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포스코가 광양에 2024년까지 9천242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600만 톤 규모의 전기강판 생산설비 구축에 나섰다.전기강판은 전기 및 자기를 응용한 기기에 사용되는 철강제품이다. 포스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차 구동모터에 사용되며 에너지손실을 최대 30% 줄여주는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가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2023.11.30@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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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보고 한상' 초청 1억 달러 수출상담전남도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여하는 '장보고 한상'이 여수에서 1억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 전남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장보고 한상'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영토를 해외에 확장하는 데 공로가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한상(韓商)을 '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하는 것이다. 올해 8회째로 총 17개국 43명을 인증했다.전남도는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오만 등 주요 시장에서 농업, 수산, 기술, 뷰티 등 다양2023.11.30@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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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 총력전남도는 겨울철 한파·폭설·화재 등에 대비해 축산 분야 자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겨울철 축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2024년 3월 15일까지 '축산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재해 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체제 유지, 신속한 피해 상황 접수 등 단계별 대응계획을 세워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또 축산 분야 재해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축사, 비닐하우스형 축사 등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폭설·한파·화재에 대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겨울철 재해 유형별 축사2023.11.30@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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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역전파출소,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고령자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최근 노인정 및 남부노인복지회관 등 고령자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집중 방문 무단횡단 금지, 이륜차·사발이 운행시 안전모 필히 착용,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등을 강조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효자손)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허영진 역전파출소장은 '교통약자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2023.11.29@ 김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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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어르신 인물 자서전 '나의 소풍이야기' 출판기념회 개최담양군은 지난 28일 담양군 노인복지관에서 평범한 어르신들의 특별한 인생 여정을 담은 어르신 인물 자서전 '나의 소풍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어르신 인물 자서전 '나의 소풍이야기'는 67세부터 87세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인생을 돌아보면서 떠오르는 소중한 추억들을 이야기로 엮어 평범한 인생을 산 누구라도 자신만의 특별한 자서전 주인공으로 만들어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로 여섯 번째 해를 맞이한 어르신 인물 자서전의 출판기념회에는 스물다섯 분의 자서전 주인공과 군수, 군의장, 군의원 등을 비롯한 60여명이 참석2023.11.29@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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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래 성공시대 견인할 지역 인재 키운다전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글로벌 성공시대를 견인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3년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28일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우수한 실력을 뽐내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유럽 선진기술을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해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진행된다.이번 현장연수는 사업 대상을 전국 단위 대회 수상자에서 도 단위 대회까지로 확대하고, 선발 인원도 30명에서 40명으2023.11.29@ 선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