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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참사' 화정아이파크 상층 잔해 철거 10월로 연기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의 무너진 상층부 잔해 철거 작업이 공법 변경으로 인해 10월로 1달간 미뤄졌다.21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무너진 화정아이파크 201동 26층~38층의 벽체·기둥·잔해 철거 작업이 비산 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법을 바꾸면서 다음달 16일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오는 10월 말로 늦춰졌다.시공사 HDC 현대산업개발은2022.08.21@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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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지원법 통과는 언제?지난 1월 11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을 위한 '지원법안'이 다른 현안에 밀려 심사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지원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입주예정자에게 각종 혜택이 돌아가는데, 다른 현안을 놓고 정치권이 대립하면서 민생 법안 심사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것이다.2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2022.04.26@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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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 참사 후 100일, 어떻게 지났나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참사가 오는 20일이면 100일째를 맞는다.붕괴 참사의 직접적 원인을 야기한 피의자들에 대한 기소가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재하도급 등 비리 수사도 계속 되고 있지만 아직 건물 철거나 피해보상 등 현안들은 진척을 보지 못한채 여전히 '안갯속'에 머물러 있다.◆ '부실 공사' 수사 어디까지광주지검은 최근 광주 서구2022.04.18@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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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현산 붕괴 참사' 책임 법인 3곳 등 기소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참사와 관련, 책임자 11명과 법인 3곳이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장윤영)는 부실 공사와 안전 관리 소홀로 인명사고를 낸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 주택법·건축법 위반 등)로 시공사인 현산 직원 3명과 타설 공정 하도급 업체 직원 2명, 감리 1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같은 혐의를 받는2022.04.13@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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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산 붕괴'는 전형적인 인재경찰이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참사는 전형적인 부실공사로 인한 인재라는 결론을 내렸다.특히 콘크리트 품질 등을 관리해야 할 품질관리원은 겸직을 통해 본연의 업무를 진행하지 못했으며, 감리 역시 제 역할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28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현산 본사에 대한 수사와 불법 하도급2022.03.28@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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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주 현산 붕괴' 감리 책임자 1명 구속영장 발부광주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참사와 관련, 현장 감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광주지법 김혜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품질·공정관리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감리자 3명 중 책임자 1명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나머지 2명은 구속 사유 필요성을 인정하기 부족하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이들은 지난 1월 11일 광주 서구 화정2022.03.24@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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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현산, 기초적 의무도 이행하지 않았다HDC현대산업개발의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는 안전보건관리가 전반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노동청 특별감독에서 드러났다.노동청은 총 9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이중 25건은 사법조치, 68건은 과태료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23일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화정아이파크 외벽붕괴 참사와 관련,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시행한 특별감독2022.03.23@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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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주 아파트 붕괴' 하도급 업체 2명 구속광주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참사와 관련, 하도급 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광주지법 김혜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하도급 업체 현장소장 등 2명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들은 지난 1월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참사를 야기해 현장 노동자 6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다.앞서2022.03.22@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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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산 붕괴' 하도급 업체 관계자 2명 영장실질심사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참사와 관련, 하도급 업체 관계자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2일 진행됐다.이날 오후 광주지법에서 진행된 영장심사를 마친 콘크리트 타설 하도급 업체 관계자 A씨와 B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동바리(지지대) 철거는 누가 지시했으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이들은2022.03.22@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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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아이파크 붕괴' 책임자 신병처리 속도광주 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 현장소장을 포함 현산 관계자 3명이 구속된데 이어 감리 3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등 사고 책임자에 대한 신병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와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총괄감리원 등 감리 3명에 대해 경찰이2022.03.18@ 김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