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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1지구 다툼 격화···광주시 '난감'광주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의 주주권과 시공권을 놓고 사업자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동시행자인 광주시는 중간에서 난처한 입장이다.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 주주인 한양과 케이앤지스틸은 5일 오후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관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정상화를 위해 광주시가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롯데건설이 법원에 제출한2023.12.05@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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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AI) 우수인재 302명 배출'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우수인재 302명을 추가 배출했다.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업과 협업해 현장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와 교육생 역량에 맞는 자기주도학습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기 광주인공지2023.12.05@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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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안집히게···" 달빛고속철도특별법, 명칭·내용 '변경'5일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앞둔 달빛고속철도특별법 명칭과 내용이 다소 수정된다. 명칭이 '광주대구철도'로 바뀌고 주변 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구도 철회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등 일각의 '예비타당성 조사 무력화'에 대한 우려를 상쇄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대구시와 합의해 국회 법안소위에 제출되는 특별법2023.12.04@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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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생산 설비 구축 완료···GGM, '제2창사' 힘찬 행보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가 전기차 설비구축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4일부터 '연동 시 운전'에 들어갔다.GGM은 6일 차체 공장을 시작으로 7일 도장공장, 11일 조립공장 순으로 공장 재가동에 들어가 기존 캐스퍼 생산을 재개한다.4일 GGM에 따르면 이날 조립공장에서 전기차 연동 시 운전 개시식을 열고 전기차 생산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했다.연동 시 운2023.12.04@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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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 이전 홍보 예산' 놓고 도의원·전남도 '설전'광주 군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을 위한 홍보 예산을 두고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무안 지역구 위원과 전남도가 설전을 벌였다.4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376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됐다.예결특위는 이날 전남도의 내년도 예산안을 검토했다.이 자리에서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과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사2023.12.04@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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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광주 군공항 이전 여론조사, 내년으로 연기함평군이 두 차례 연기했던 광주 군공항 이전 군민 여론조사를 다시 내년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4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내 실시하기로 했던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예비 이전 후보지 유치의향서 제출을 위한 군민 여론조사를 내년으로 잠정 연기했다.함평군은 올해 6월에서 8월로, 다시 12월로 연기했다가 이번에 다시 잠정 유보했다.함평군은 군공항 여론2023.12.04@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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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스타트업, 유니콘 향한 도약의 날개를 펼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이하 AI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창업 지원을 받은 광주 AI 스타트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이들의 혁신적인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간 협업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30일부터 이틀간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2023.11.30@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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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심 앞에 '상생'은 빈말, 닥치고 '군공항 NO'최근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 광주시와 전남도가 '시·도·무안군'간 3자 회담에 대해 의견을 모았지만, 무안군은 협상 테이블 마저 거부한채 절대 반대를 고수하면서 지역사회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군공항 문제가 지역간 갈등 양상으로 번지고 있지만, 이를 중재해야 할 현역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은 그동안 수수방관하면서 "내 지역만은 절대 안된다"2023.11.29@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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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으로 통합 이전" vs "군공항 절대 반대"···서로 떠넘기기만올해 초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군 공항의 전남 이전 문제가 지역 최대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함평과 무안 지역의 총선 입지자들은 지역간 확연한 입장차를 보였다.대다수의 함평 지역구 국회의원과 입지자들은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을 주장하는 반면, 무안 지역구 국회의원과 입지자들은 '무안 군공항 이전 불가론'을 앞세우며 지역 갈등2023.11.29@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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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방 사전협상 타결 임박···더현대 광주 입점 속도붙나옛 전방·일신방직(전일방)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 타결이 임박했다.광주시와 사업자 측의 공공기여 협상이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종적으로 협상조정협의회의 수용과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이번 개발의 핵심 중 하나인 복합쇼핑몰(더현대 광주) 건립을 위한 토지 매매 계약도 이르면 올해 안에 완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2023.11.28@ 이삼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