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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초청 행사' 황일봉 회장, 민주동우회 제명전남대학교 민주동우회가 지난 1일 오후 전남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열어 황일봉 5·18부상자회장을 제명했다. 특전사 동지회를 5·18민주묘지로 초청해 '화해 행사'를 벌인 황일봉 5·18부상자회장이 전남대학교 민주동우회에서 제명됐다.3일 전남대 민주동우회는 지난 1일 오후 전남대학교 인문대학에서는 제8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인원 107명이 특별2023.03.03@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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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추모작품 검은 비(碑) 존치 여부 시민토론회지난 28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서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의미가 담긴 정영창 작가의 추모작품 '검은 비(碑)'의 존치 여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뉴시스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를 앞둔 상황에서 상무관에 전시 중인 추모작품 '검은 비(碑)' 존치 여부에 대2023.03.01@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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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활동종료 5·18 조사위, 신원 확인 속도광주 북구 옛 광주교도소 터. 사진=무등일보DB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5·18 당시 가·암매장 의혹 규명과 행방불명자의 소재 파악을 위해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에 속도를 내고 있다.1일 5·18 조사위가 국회에 보고한 2022년 하반기 조사활동보고서에 따르면 5·18 조사위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290기 유해의 신원을 유전자 검사를2023.03.01@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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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지킨 소년들, 1980년 5월 당시 초·중·고 학생들 활동5·18민중항쟁고등학생동지회의 '새벽을 지킨 소년들' 책 출판기념회가 27일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1층에서 열렸다. 5·18새벽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출판 기념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새벽을 지킨 소년들' 은 1980년 5월 당시 10대의 나이로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었던 초·중·고 학생들의 활동을 다룬 책이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3.02.27@ 양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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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고백' 이끌어 '진상규명'"···일부 5·18단체 여론 '맞대응'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와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가 23일 오전 광주 서구 쌍촌동 부상자회 회장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전사 동지회와 함께 주최한 '포용과 화해와 감사' 대국민 공동선언식 추진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일부 5·18단체가 특전사 동지회와 함께 주최한 '포용과 화해와 감사' 대국민 공동2023.02.23@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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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다룬 K-뮤지컬 '광주' 5월 개막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다룬 K-뮤지컬 '광주'가 오는 5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최근 이 작품에 참여하는 배우를 공모하는 데 89명이 지원하는 등 지역 연기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앞서 광주문화재단은 뮤지컬 광주를 글로벌 콘텐츠 시장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과정에서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광주·전남권 대상 배우 오디션 공모를2023.02.23@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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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 특전사 초청 대국민 공동선언식 '폭거'광주·전남 113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가 21일 오전 광주 동구 금남로 YMCA 2층 무진관에서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회의'를 열고 일부 5·18 공법단체가 강행한 대국민 공동선언식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일부 5·18 공법단체(부상2023.02.21@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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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정신피해 보상 길 연 기록물' 기록관 자료로'5·18민주화운동보상법에 따라 지급된 보상에 정신적 손해는 포함하지 않는다'는 재판 기록물들이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기증됐다. 이 기록물들은 5·18관련 국가권력 피해자들의 정신적 손해배상의 길을 열어줬다는 데 가치가 있다.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중항쟁동지회 회원인 나일성 씨가 국가를 상대로 한 '5·18 손해배상 청구소송 기록물'을 최2023.02.20@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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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분열된 오월...극한 대립 속 강행된 대국민 선언식19일 오전광주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포용과 화해와 감사' 대국민 공동선언식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진상규명과 진정한 사죄가 없는 상황에서 용서와 화해는 있을 수 없다'며 행사 강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일부 5·18 단체와 특전사 동지회의 '대국민 공동선언식'이 오월단체 간 극2023.02.19@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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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특전사동지회 초청행사 중단해야" 한목소리(사)광주시민센터, (사)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 108개 시민단체가 17일 광주 5·18민주광장앞에서 오월 공법 두 단체(부상자회, 공로자회)의 용서와 화해를 위한 대국민 공동선언 폐기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5·18민주화운동 두 공법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가 추진하는 특전사동지2023.02.17@ 안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