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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적하면 그때서야···광주시, 5·18사적지 일제점검전남대학교 정문 80년 5월 광주의 역사와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5·18민주화운동 사적지가 매년 땜질식 관리로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광주시가 5·18사적지 29곳 등을 일제점검키로 했다.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5·18사적지를 일제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제1호 5·18사적지인 전남대2023.03.17@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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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5·18부상자회 총회 금지 가처분 기각5월 바로 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가 17일 오전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를 조롱한 부상자회·공로자회의 활동을 멈춰세워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일부 회원들로 구성된 '5월 바로 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부상자회의 총회를 중단시켜달라며 광주지방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광주지방법원은 17일 부상2023.03.17@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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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단체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무등일보DB 5·18단체가 5·18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헌법 개정 공식화를 촉구했다.5·18공법 3단체(부상자회·유족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17일 대통령실을 비롯한 국회의장실, 국민의힘당대표실, 더불어민주당당대표실, 정의당당대표실에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헌법 개정 공식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단체는 공문에서2023.03.17@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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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단체 "전두환 검은돈 엄정 수사 통해 환수해야"5월단체가 최근 SNS를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난 전두환 일가의 검은돈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공법단체 5·18 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와 5·18기념재단은 16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광주학살의 주범인 전두환의 비자금 출처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수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단체는 "전두환의 손자 A씨가 지난 13일부터 SNS를 통해2023.03.16@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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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회도 불참' 반쪽 출범 제43주년 5·18행사위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16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앞 민주의 문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은 출범식에 참석한 이들이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모습.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특전사동지회와의 대국민 공동선언식 이후 일부 5·18 공법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와 시민사회단체 사이 갈등이 극으로 치달으2023.03.16@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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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관, 오월웹툰 '그날의 기억' 홈페이지 서비스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5·18웹툰'을 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이번에 공개되는 5·18웹툰은 1980년 당시 현장의 구술증언을 토대로 당시 항쟁을 주도하지는 않았지만, 일상생활이 무너지고 국가폭력으로 희생당한 시민들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일반시민의 관점에서 겪은2023.03.15@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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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 "오월 훼손하는 망언·행테 용납 안할 것"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2·19 공동선언문 폐기와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가 오월 정신을 훼손하는 어떠한 망언과 행태에 대해 절대 용납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광주·전남 191개 시2023.03.15@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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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조사위,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5·18 북한군 개입 가능성' 반박김광동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전날 김광동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의 '5·18 북한군 개입 가능성' 발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조사위는 14일 오후 입장2023.03.14@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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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행사위, 특전사동지회 초청 오월단체 제명[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사진 왼쪽)과 정성국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장이 23일 오전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내 부상자회 사무실에서 입장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3.02.23. leeyj2578@newsis.com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이하 행사위)가 특전사동지회 초청 행사를 강행, 물2023.03.14@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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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화합 이은 증언행사...진상규명 해법 찾을 수 있을까?1980년 5월 항쟁 당시 제3공수여단 3대대 중사로 진압 작전에 투입됐던 김귀삼(68)씨가 14일 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증언 행사 '오늘의 증언이 5·18 진상규명의 첫걸음이다'에 참석해 광주교도소에서 총상을 입었던 시민군 김태수(68)씨를 직접 만나 사죄하고 용서를 빌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지2023.03.14@ 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