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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 故 박재구씨 선정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는 2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고 박재구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고 박재구씨는 1980년 5월 당시 시위대와 함께 버스와 장갑차를 가지고 나주 등지에서 무기를 탈취해 광주로 돌아갔다.이후 계엄군에 잡혀 대검으로 여처차례 찔렸으며, 형의 집으로 피신했으나 휴유증으로 인해 만 32세의 나이에 사망했다.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2023.02.01@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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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족회장에 소쇄원 종손 양재혁씨 선임양재혁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이 최근 국립5·18민주묘를 찾아 헌화 분양하고 있다.5·18민주유공자유족회 신임 회장으로 소쇄원을 만든 양산보의 종손인 양재혁(55)씨를 선출했다.30일 유족회에 따르면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양씨는 지난 28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투표에서 선거인단 47명 중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찬성 24표, 반대 7표,2023.01.30@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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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 "더이상 5·18 논란 없어야"공법단체 5월 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와 5·18기념재단 회원들이 지난 4일 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 리셉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민주화운동 개정 교육과정 삭제 철회와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5·18기념재단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삭제됐던 5·18민주화운동에 대한2023.01.27@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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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대위, "5·18정신 계승할 것"···호남 민심잡기 행보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19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국민의힘 지도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호남 지역을 찾아 화해와 통합을 강조했다.설 명절 민심과 차기 총선을 겨냥해 호남 민심 구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2023.01.19@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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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개정 교육과정 5·18 반드시 포함돼야"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8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해 5·18민주화운동 교과서를 들어보이며 발언을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교육부가 최근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이 삭제된 것과 관련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공동 대응을 요구했다.1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시교육감은 이날 부2023.01.18@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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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단체, 43년만에 특전사·경찰 묘역 참배…화해 수순황일봉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5·18 당시 숨진 특전사의 비석을 어루만지고 있다. 사진=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제공 5월 단체가 5·18민주화운동 이후 43년 만에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특전사와 경찰관 묘역을 공식 참배하면서 용서와 화해로 가는 첫걸음을 뗐다.17일 공법2023.01.17@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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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사노조 "지만원 징역 2년 선고···5·18 왜곡 없어져야"광주교사노동조합은 16일 "대법원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한 지만원(81)씨에 대해 실형을 선고한 계기로 5·18 정신을 훼손하려 하거나 지역에 대한 혐오를 드러내는 세력이 없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2일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을 '북한군'이라 칭하며 명예를 훼손2023.01.16@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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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북한군 개입설' 지만원 실형...5월단체 "왜곡 단죄해야"5·18민주화운동 당시 항쟁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군'이라 칭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보수논객 지만원 씨가 지난 2020년 2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5·18민주화운동 당시 항쟁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군'이라 칭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지만원(81)씨가 대법원에서도 실2023.01.12@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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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단체, 특전사에 용서와 화해의 손길 내밀어11일 오전 ㈔대한민국 특전사 동지회 광주지부가 광주 서구 쌍촌동 5·18 기념문화센터를 찾아 5월 단체에 감귤 20상자를 기증하며 화해와 감사를 약속했다. 사진=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제공 5월 단체와 공수부대(특전사) 간 '80년 5월 광주'로 인한 40년 넘게 쌓여진 두터운 장벽이 '용서와 화해'의 훈풍으로 빠르게 내려 앉고 있다.5월 단2023.01.11@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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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단체 "5·18 집필기준 포함 공문으로 매듭지을 것"공법단체 5월 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와 5·18기념재단 회원들이 지난 4일 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 리셉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민주화운동 개정 교육과정 삭제 철회와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5월 단체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표현이 삭제된2023.01.08@ 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