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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현장중심 의정 활동 '눈길'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학교 및 도교육청 직속기관을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현지활동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사항을 청취하여 의정활동 및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인 16일 전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을 시작으로 이날은 영광옥당중학교와 전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학부모와 교직원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조옥현 교육위원장은 "교육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다 보니 교육현장 실정을2024.04.17@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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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전남도의원, '헌혈 권장 조례 일부개정안' 상임위 통과전남도의회는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헌혈 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지만 헌혈자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감소와 함께 헌혈 장소 부족, 접근성 문제, 불편한 헌혈 환경 등은 적극적 헌혈 참여를 저해하고 있다.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수혈자 증가에 반해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의 헌혈 장소 설치 지원 및 헌혈 관2024.04.17@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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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제 총체적 위기···민생회복지원금 13조 등 긴급조치 제안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이다. 민주당은 선거 때 약속드린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해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드린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이번 총선서 나타난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에 말로만 '민생, 민생, 민생' 세 번을 외치고 있다. 말이 아니라 함께 실천하길 바란다. 많은 국민들이 벼랑 끝에 몰려있다"고 말했다.그는 전날 윤 대통령이 총선 참패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에서 입장을 낸 것에 대해 "어제 대통2024.04.17@ 강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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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속도낸다광주시와 대구시가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시와 대구는 17일 남원시 남원아트센터에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는 양 시의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협력과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협의체는 지난 2월 달빛고속화철도 경유지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주요 협력과제는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2024.04.17@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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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해역조정기구 사무국, 여수가 적격지"유엔 산하 동아시아해역 정부 간 기구인 동아시아해역조정기구(이하 COBSEA) 사무국을 여수에 유치해 '여수세계박람회 시즌2'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탄소중립시대 해양환경 분야 국제기구의 여수 유치는 섬박람회, COP33 개최에 나선 여수를 해양환경 글로벌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전남연구원은 17일 이슈리포트를 통해 "2012년 여수박람회에서 '여수선언'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표명한 여수시가 COBSEA 사무국 유치에 가장 적격지"라고 주장했다.COB2024.04.17@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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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당선인, 순천만국가정원 현충정원서 참배천하람 개학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순천만국가정원 현충정원에서 참배를 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17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천 당선인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 현충정원에서 호국영령에 대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천 당선인은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면서 순천 지역구에 출마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들에 대한 사과의 메시지를 이곳에서 진행했다"며 "당선인 신분으로 정치적 고향인 순천에서, 또 현충정원에 계시는 호국영령들께 제대로 예의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가장 먼저 찾았다"고 말했다.이어 "앞서2024.04.17@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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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대통령실·당사자, 부인···정치권 한때 '술렁'대통령실이 4·10 총선 참패 후속 인사로 문재인 정부 인사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17일 나왔으나 대통령실과 당사자들이 일제히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하지만 이날 여의도 정가에는 이를 두고 한때 술렁이기도 했다. 여당의 경우 일각에서 가능한 아이디어 라는 반응이 나왔으나 다수가 당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야권에서는 야당을 흔들기 위한 정치 공작이라며 맹비난했다.이날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2024.04.17@ 강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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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 개최농협전남본부와 사단법인 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는 지난 16일 완도군 일대에서 '제17회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남·경남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전남·경남도지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영·호남의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도농교류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신금숙 회장은 "고향주부모임 회원 간의 결속과 화합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지역사랑운동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박종탁 본부장은 "위기에 빠2024.04.17@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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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역 국회의원 물갈이, 정책 연결고리 숙제로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 가운데 7명이 교체되면서 광주 관가에서 우려의 시선이 나온다.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국회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정책적 연속성'이 절대적인데, 지자체와 국회 간 '연결고리'가 새롭게 바뀜에 따라 정책적 공백 또는 단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지자체와 새롭게 당선된 초선 국회의원 간 긴밀한 정책 교감이 요구되는 한편, 국회 상임위원회나 보좌진 등을 두고도 전략적인 배치와 승계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22대 총선에서 광주 선거구 8곳 중 1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초선으로 채워졌다2024.04.17@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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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대통령실 입장은?윤석열 대통령이 후임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문재인 정부 시절 인사들 기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YTN은 17일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한다고 보도했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신설될 정무특임장관으로 거론했다.해당 매체는 인적 쇄신 차원에서 야권의 주요 정치인들을 대거 기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해석을 달았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2024.04.17@ 무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