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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보이스피싱·농기계 사고 예방 순찰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16일 여수시 율촌면 일대 노인당과 주민들 집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농기계 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하는 등 문안 순찰을 실시했다.이날 문안 순찰에서는 최근 다양한 방식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하면서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마을 어르신 상대로 "전화로 검사, 형사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금융기관에서 대출해 주겠다며 개인 정보와 금융정보, 통장 비밀번호를 알려고 할 때는 즉시 파출소에 신고해 달라"고 안내했다.또한 본격적인 농번기 철을 맞이해 농기계 정비점검을 철저2024.04.16@ 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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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목포대·동신대 연합 글로컬대학30 본 지정 총력전남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공모에 국립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초당대학교·목포과학대학교 연합이 예비 지정됐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총 65건의 혁신기획서를 평가해 16일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다. 이 가운데 전남에선 목포대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이 평가를 통과했다.이번 예비지정 평가에서 목포대는 해상풍력, 해양관광, 조선산업 등을 핵심으로 한 특성화 계획을,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형 사립대학 모델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함께 예비 지정에 도전장2024.04.1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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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담양군-목포대, 지역 현안 공동 대응전남도립대학교는 담양군,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 북부권의 지역 발전 및 지·산·학 협력사업 발굴·기획, 지역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2일 지자체-국립대-공립대 3자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외 기능전문인력 유치 및 양성 ▲글로벌 인재양성 허브시티 조성 ▲전남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문화, 예술, 축제 활성화 등에 협력키로 했다.또한 은퇴자, 청년층 등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 조2024.04.1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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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수면 토산어종 무상 방류로 자원 조성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내수면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을 위해 10월까지 7개월간 순천 등 16개 시군, 16개 수역에 뱀장어, 쏘가리, 자라 등 내수면 7개 품종 112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방류는 지난 11일 순천 등 16개 시군에서 이뤄졌다. 유관기관,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수역에 건강한 어린 뱀장어 72만 마리를 방류했고, 이어 15일 7개 수역에 은어 26만 마리를 방류했다.10월까지 단계적으로 메기, 쏘가리, 동남참게 등 112만 마리를 방류하고, 방류수역에 대한 포획 금지 기2024.04.1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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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전남도립대 '농업인 드론 안전교육' 업무협약전남농업기술원은 농업용 드론 등 첨단농기계 보급이 늘어나면서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인증 30여 개 드론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최근 농약 살포 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드론 등을 이용한 첨단농업 기술이 대중화·다양화되고 있지만, 기계 조작에 따른 기술적 문제와 추락사고에 대한 긴급조치 등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전남농업기술원은 전남도립대학교·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농업인 드론 안전교육체험 캠프 등 드론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법규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2024.04.1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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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급방식 개선전남도는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하던 행복바우처 지급 방식을 기존의 선불식 기프트카드 지급에서 본인 명의 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기존 방식은 매년 신규 제작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고, 포인트 사용자들도 카드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사용액·잔액·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어렵다는 애로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전남본부와 협력해 변경키로 했다. 지급 방식 변경에 따라 사용액, 잔액 등 알림 문자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행복바우2024.04.1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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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프랑스 수출시장 두드린다전남도가 최근 유럽 내 한류 열풍에 힘입어 도내 농수산식품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프랑스 파리 시장개척에 나선다.전남도는 10월 19~23일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파리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유럽을 상대로 수출 판로를 지원한다.오는 23일까지 수출기업 4개사를 모집 중이며, 부스임차 및 기본 장치비, 통역비, 운송통관비, 항공료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다.신규 지원 기업, 여성·장애인 고용 기업 확대 및 현지 시장 경쟁력이2024.04.1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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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특화 마이스 활성화 박차전남도는 자연·생태·문화 등 전남만의 독특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마이스 시설 기반 조성을 위해 도내 4개소를 선정해 회의실 정비, 기자재 확충 등 마이스 기반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전남 마이스 기반 육성 지원사업은 전남 특화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활용 기반(인프라)을 구축해 지역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회의 시설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부터 영상·방송 장비 설치,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까지 마이스 환경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해 지원한다.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지역 문화·예술과 연계한 순천 문화2024.04.1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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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국립의대 신설' 관련 대학·지역 의견 경청남도가 국립 의대 신설 방식을 공모를 통한 단독 의대로 결정하기로 하면서 공정성 확보와 오해 불식을 위한 동·서부권 공론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특히 4·10 총선으로 국회권력이 재편됐고, 전남 현역의원 상당수가 물갈이된 가운데 달라진 정치 지형과 표면화된 동·서부권 간 유치 갈등, 공모의 법적 구속력 등은 전남 국립 의대 신설까지 넘어야 할 파고로 떠오르고 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15일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에 관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을 면담했다.대통령과2024.04.15@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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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우리고추상회', 전남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가입15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목포시 석현동 신청호시장에 위치한 '우리고추상회'가 전남 사랑의열매 착한가게에 가입했다.사랑의열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김명숙 우리고추상회 대표는 평소 바쁜 영업활동으로 인해 봉사와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으나 착한가게 프로그램을 알고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대표가 매월 기부하는 금액은 목포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김 대표는 "착한가게로 가입해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은 금2024.04.15@ 임창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