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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취득세 1천746억 급감···지방 재정 '타격'전남도의 지난해 지방세가 전년에 비해 915억원 줄어들었다.특히 취득세와 등록면허세가 감소분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등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 위축의 결과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취득세 감소는 아파트 분양이 늦어지면서 발생한 것이어서, 올해 정상적으로 분양되면 취득세는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 지방세는 2조4천222억원을 기록했다.전년(2022년) 2조5천137억원에 비해 915억원 줄어든 액수다.취득세는 (2022년)7천975억원에서 6천299억원으로 1천7462024.03.27@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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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아들 '광양루니 이종호' 드래곤던전서 은퇴식전남드래곤즈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4라운드 천안과의 홈경기를 치른다.이날 전남은 광양루니 이종호를 초청해 선수단 격려와 팬 사인회 그리고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광양루니 이종호는 전남 유스팀인 광양제철중·고를 거쳐 2011년 전남의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전남 소속 195경기 출전, 48득점, 15도움을 기록한 이종호는 구단 역대 경기 출전기록 5위, 득점 2위, 도움 5위를 기록한 전남의 레전드다.이종호는 "전남에 입단해 첫 5년 동안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면서 "202024.03.27@ 이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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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세계관광문화대전 성공 머리 맞대전남도는 27일 도-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열어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날 회의에선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에서 실행하는 과제를 점검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회의에선 축제·둘레길 세계화와 관련해 장흥 물축제-태국 송끄란축제와 함평국향대전-베트남 달랏축제 교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 이번 광양 매화축제의 다회용품 사용 성공 사례도 확산키로 하는 등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협력에 힘쓰기로2024.03.27@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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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 역할 되새겨전남도는 27일까지 이틀간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도민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되새기는 '공공기관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정운영 방향의 이해 ▲출자·출연기관의 예산·인사운영 실무 ▲2024년 경영평가 추진계획 ▲챗지피티(GPT)의 이해와 업무활용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등 공공기관에서 도정 연계 업무를 추진하면서 필수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최근 법령 개정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상 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개정 법령의2024.03.27@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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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범죄예방 대응전략회의완도경찰서(서장 김광철)는 27일 '주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를 위한 범죄예방 대응전략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부서간의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범 기능적 경찰역량을 통해 지역맞춤형 민생치안에 집중키로 했다.특히 범죄취약지에 대한 112신고 다발지역과 Pre-Cas(범죄예측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치안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범죄위험도와 유형별로 분석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범죄예방 대응전략회의를 주재한 김광철 완도서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서별 업무기능의 협력체계를 통한 신속2024.03.27@ 조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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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지역 현안 공동 대응체계 구축전남도립대학교는 장흥군, 국립목포대학교와 서면으로 전남 서남권의 발전 및 지산학 협력사업 발굴·기획, 지역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자체-국립대-공립대 3자 서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및 의과대학 유치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단지 조성 ▲천연물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남 서남권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역할 수행 동력이 마련됐2024.03.27@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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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위기상황 처하면 '긴급복지' 신청하세요전남도가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생계 유지가 곤란해진 어려운 도민을 적극 발굴해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연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긴급복지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영광군에선 사업 실패 후 거처를 마련하지 못해 홀로 텐트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병원비 부담 때문에 질병 치료를 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도민을 면사무소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발견, 긴급복지 생계비와 연료비를 지원하고, 새로운 거처를 마련토록 지원했다. 그 후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해 의료비 부담으로 받지 못했던2024.03.27@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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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전남도는 27일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취업연계, 기업 지원, 교육훈련 등을 통해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하기 위한 종합 일자리 사업이다.전남도는 조선업 고용위기지역 해제 이후 여전히 진행 중인 인력수급 문제 및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조선업 고용도약 프로젝트', '지역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 '인력 양성사업'에 총 106억 원(국비 67.2024.03.27@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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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 1촌 맺고 '남도장터 포인트' 받으세요전남도가 6월 말까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을 위한 1촌 맺기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 열풍을 이어간다.이번 이벤트는 전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포터즈에 가입해 전남과 1촌처럼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자는 마음을 담아 준비됐다. 신규 가입자가 추천인을 기재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당첨 규모는 총 252명이다. 신규 가입자와 추천인에게 각각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등 총 4천만 원 상당의 남도장터 포인트가 경품으로 지급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20일 발표된다.남도장터는 전남 22개 시군의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대표2024.03.27@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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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어르신 '효도권' 지원 확대장성군이 민선8기 노인복지 공약 이행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기존 효도권의 지원 금액과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효도권은 장성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온 노인복지 정책이다. 이·미용실과 목욕탕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65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4만 5천원, 연간 총 18만 원을 지급한다. 어르신의 쾌적한 일상 유지를 돕고 있지만, 고령 주민의 영양 보충과 건강 증진도 함께 지원할 필요가 있었다.이에, 장성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음식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건강권'을 효도권에 포함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2024.03.27@ 최용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