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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영상] 아름다운 여우섬, 낭도에 가자육지와 섬 사이를 가로막은 바다는 수천 년간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장벽이었다. 현대화된 지금은 고립된 섬이 연륙 연도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고 있다.연도교 덕분에 그동안 어려움을 견디며 살던 주민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등 여러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연도교는 섬 주민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섬으로의 관광여행도 활성화하고 있다. 남해안 거점 도시 미항 여수2022.11.01@ 김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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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영상] 대나무와 꽃이 어울리는 아름다운 정원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있는 죽화경은 전라남도에서 2호로 지정한 민간정원이다. 산과 들 약 15,000㎡에 500여 종이 넘는 나무와 꽃이 자라고 있다. 민간정원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산림청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단체나 개인이 조성한 정원을 발굴하고 등록하게 한 제도다. 민간정원을 등록하여 공개하는 경우, 산림청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보존 가치가2022.10.12@ 김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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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 축제장으로 힐링 여행 떠나요'맨드라미 섬' 전남 신안 병풍도에서 지난 1일 맨드라미 축제가 열린 가운데 관광객들이 5500만 꽃송이를 바라보며 힐링 여행을 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신안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오는 10일까지 개최했다.병풍도는 '순례자의 섬'으로 알려진 기점소악도와 노둣길로 연결돼 있다.썰물 때면 바닷물에 잠겨 있던 노둣길이 열리는데, 이 모습을2022.10.02@ 임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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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산삼축제 함양에서 성황리 개막전국 유일의 산삼을 주제로 하는 이색 축제인 함양 산삼축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경남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함양산삼축제'가 지난 2일 개막돼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열린다.함양의 유서 깊은 천년 숲 상림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함양 산삼축제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함양산삼축제'는 산삼의 고장 경남 함양에서 열리는2022.09.06@ 나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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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광주충장축제 월드 페스티벌로제 19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18민주광장, 충장로·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된다.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충장 월드 퍼레이드'에는 광주 13개 동에서 서로 다른 테마로 퍼레이드에 참석하며 경연 퍼레이드, 영화 콘셉트 퍼레이드, 아시아 국가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레이드가 쉴 새 없이 진행된다. 또한, 70~802022.09.06@ 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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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산림휴양시설 '인기'···100만명 찾았다전남에 위치한 개성 있고 매력 넘치는 휴양림, 치유의 숲, 명품숲길 등 산림휴양시설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지역 특생에 맞게 휴양림 15개소, 치유의 숲 8개소, 숲속야영장 1개소, 걷고 싶은 명품숲길 12개소 총 48km 구간이 운영되고 있다. 올 들어 지난 7월 말까지 전국에서 휴양객 100만여 명이 찾았다.관2022.08.08@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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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장흥 물축제 개막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정남진 장흥 물 축제가 30일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막했다.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흥,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문화, 생명, 놀이의 의미를 부여해 모든 관광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첫날인 30일 오후 1시에 시작되는 대표 행사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관광객과 지역민이2022.07.30@ 임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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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천히 사는 땅이니 서두르지 말라, 기다리면 차례는 온다"[광주에서 대구까지 미리 달려본 달빛내륙철도]⑩담양역 국내 최대 대나무 숲 죽녹원 ◆바람 불면 사각거리는 소리가 일품담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대나무다. 담양은 예로부터 죽향(竹鄕)이라고 불렸다. 대나무가 자라기 좋은 기후와 토질 때문에 튼실한 담양 특유 대나무가 잘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죽향 특색을 잘나타내 주는 대나무 정원이 죽녹원이다. 지난2022.07.07@ 이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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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깍아지르는 눈맛…삼시세끼도 꿀맛만재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하는 섬이며,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104㎞, 진도에서 서쪽으로 59.7㎞ 지점에 있다. 섬의 면적은 0.60㎢, 해안선 길이는 5.5㎞, 인구 45세대, 78명(2021년 기준)인 작은 섬이다. 최근 목포항에서 출발하는 직항로가 개설돼 약 6시간의 뱃길이 2시간40분대로 단축되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만재도의 유래 '재물2022.05.26@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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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절벽 암봉·병풍같은 해식애 사이 낙조가 드리운다대한민국 최서남단(最西南端)에 있는 가거도(可居島)는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245㎞ 지점에 있다. 중국과도 가까워서, 상해에서 새벽닭 우는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도로 목포에서 머나먼 섬이다. 가거도는 천혜의 때가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독실산의 아름다운 해안 등산로, 가거도 서쪽 섬등반도가 명승으로 지정,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또한 가거도는 지금2022.05.19@ 천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