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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광주 이색 테마 카페 알아보아요멀리 놀러 가기에 부담스러울 때, 하루 짧게 힐링하고 싶을 때 있으시죠?아이들과 또는 친구와 함께 가기 좋은 참신한 카페들이 있습니다. 나만 몰랐어!? 광주 이색 테마 카페 가볼 만한 3곳을 소개합니다.2022.05.12@ 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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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면 호남정맥 산줄기에 마지막 꽃잔치가 벌어진다일림산 철쭉 평원에서 만개된 철쭉을 즐기는 산악인들 남도의 봄의 절정은 보성에서 마무리된다. 5월 초 호남정맥의 산줄기 장흥·보성구간에 봄의 마지막 꽃잔치가 벌어진다. 제암산,일림산의 철쭉로드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면, 봇재와 일림산 자락의 녹차로드는 초록색으로 물든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다향축제와 일림산 철쭉축제는 취소됐지만 보성의 봄은 서울에서 맛볼2022.04.28@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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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지나 '돈대' 오르니 푸른 바다·옥돌 군도가 반갑네150m 봉우리에세 바라본 동거차도와 서거차도 지금 남도는 온통 노란 세상이다. 완도 청산도, 영암 월출산, 장흥 선학동, 진도 관매도, 나주 영산강변에 유채가 만발해있다. 지금 관매도에 가면 3만여평의 평야 지대는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다. 관매도는 동거차도, 서거차도, 곽도, 맹골도, 죽도로 향하는 훼리호의 항로다. 관매도의 돈두산 정상에 올라서서2022.04.21@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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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유채꽃으로 물든 섬, 회복의 시작을 알리다봄빛 아름다운 청산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 남도의 봄은 드디어 중반기로 접어들고 있다. 올해는 이상 기온으로 인해 유난히도 봄꽃이 활짝 피었다. 벚꽃이 피자 진달래와 유채, 수선화와 튤립도 동시에 만개해 남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풍성한 남도의 봄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청산도에서는 지난 9일부터 5월8일까지 '2022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2022.04.14@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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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갑시다···'숙박비 3만원·휴가비 20만원' 챙겨서코로나19로 꼼짝 못한 지 3년여. '여행'이란 단어만 들어도 설레는 이들이 많다.코로나19 유행이 다소 잦아들면서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국내여행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 안심하긴 이르지만 국민들의 답답함을 덜고 코로나19로 힘든 여행업계도 돕고자 '여행 소비'를 독려하고 나선 것.각종 지원금을 받고 알뜰하게 놀러갈 수 있는 여행 관련 지원제도를 소2022.04.14@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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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해무와 진달래 만나니 산천은 신선경이 되네주작산 정상에 진달래가 만개되어 있다 .멀리 두륜산이 보인다 주작산(朱雀山)은 호남정맥의 국사봉과 삼계봉 사이에 있는 노적봉에서 분기한 땅끝기맥의 줄기이며, 해남군 북일면과 옥천면, 강진군 도암면과 신전면의 경계에 걸쳐져 있다.주작산의 암릉은 설악산의 공룡능선을 옮겨 놓은 듯하며, 4월 초면 대한민국 최고라 할 정도로 진달래 산천을 이룬다.새벽녘 강진만에2022.03.31@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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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 바다 속 펼쳐진 다도해 풍광 취해 오르는 산범덕산에 오르면 수선화 축제장과 신안군의 허브 압해도가 보인다.신안 선도 대덕·범덕산신안의 봄은 바쁘다. 1월에 애기동백 축제가 열리고, 4월에는 선도 수선화 축제와 임자도 튤립 축제가 열린다.송도에서 출발해 압해도 송공항으로 향하는 훼리호에 승선하여 병풍도, 소기점도에 이르러 동쪽을 바라보면 선도는 온통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다.선도는 수선화축제가 열리면2022.03.24@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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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꾼들만 찾는 산자락에 매화꽃 만발하니 볼거리가 폈다쫓비산 자락 매화가 만발한 청매실농원섬진강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려준다. 광양만에 상륙한 봄기운이 섬진강을 따라 내륙으로 흘러든다.섬진강 하구 기수역의 망덕포 바닷속에서 벚굴이 나오면 봄이 시작된다. 3월에는 구례 산동의 산수유와 광양의 매화도 피고, 4월 초에는 백운산 옥룡동의 동백꽃과 섬진강 변에 벚꽃이 만개한다.3월 매화가 만개할 무렵, 쫓2022.03.17@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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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을 봄바람 만나니 섬진강 재첩·벚굴이 더 반갑다망덕산 덕석바위에서 바로 아래로 외망 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섬진강이 도도하게 흐른다 섬진강(蟾津江)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지리 인식 체계인 백두대간, 금남호남정맥, 호남정맥, 낙남정맥의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다.진안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500여 리를 남쪽으로 흘러 남해의 광양만으로 유입된다.광양의 망덕산·망덕포구는 호남정맥의 끝이면서 섬진강의 하구2022.03.10@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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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받은 땅끝기맥 품어서 솟아오른 자연 암릉봄이 오면 강진 병영의 수인산(562m)을 찾는다. 강진과 장흥의 경계에 있는 수인산에 오르면 남도의 산과 푸른 탐진댐의 푸른 물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수인산 서쪽 아래에 있는 병영은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풍부한 곳이다. 병영은 남도에서는 가장 값이 저렴하고 맛이 있는 돼지불고기 한정식으로 유명한 곳이다. 병영 돼지불고기 거리에 가면, 연탄 화덕에 구운2022.03.03@ 천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