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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광주·전남 단체장·교육감 당선자 및 득표율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2명의 광역단체장과 2명의 교육감, 27명의 기초단체장 당선자가 나왔다.광역의원 84명과 기초의원 316명도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다.광주시장과 전남지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승리를 거머쥐었지만 기초단체장은 곳곳에서 민주당 대 무소속 후보 간 박빙 대결이 펼쳐졌다.그 결과 광주는 5개 구청2022.06.02@ 주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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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당선자 소감] "새로운 광주교육으로 보답""오늘 위대한 광주시민의 선택을 받아 민선 4기 광주시교육감으로 당선됐습니다. 그 위대한 선택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광주시민과 더불어 광주교육을 확 바꾸겠습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당선자는 당선 첫 소감으로 자신을 선택해 준 광주시민들에 대해 감사를 먼저 전했다.이정선 당선자는 "광주시민들께서 광주에 학연도, 지연도, 혈연도 없지만 오로지 광주교육의2022.06.02@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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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당선자 소감]"전남교육 대전환 반드시 이룰 것""이번 교육감 선거의 결과는 한마디로 계승과 혁신입니다. 계승과 혁신을 명심하고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현역교육감을 누르고 민선 4기 전남교육 수장이 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당선자는 자신을 선택해 준 유권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진보 교육의 가치 계승과 과감한 혁신을 바라는 염원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김대중 당선자는 "지난2022.06.02@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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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력, 4년 만에 민주당서 국힘으로 이동4년 만에 지방권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이동했다.1일 치러진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2일 오전 1시 30분 현재 광역단체장 17곳 중 13곳에서 승리했거나, 당선이 유력하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 3곳(광주·전남·전북)과 제주 등 4곳에서만 승리했다.국민의힘은 지난해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와 '3·9 대2022.06.02@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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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전교조 해직 교사, 전남 교육 수장으로현직 교육감과 대결에서 초반 열세를 딛고 승리를 거머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당선자는 1961년 곡성 삼기면에서 태어나 곡성 통명초등학교, 삼기중학교, 광주 동신고등학교를 거쳐 전남대 철학과를 졸업했다.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석사에 이어 목포대 대학원 국어국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던 김 당선자는 이후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그가 교사가 된 이유는2022.06.02@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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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광주 교육 해바라기··· 40년 외길 인생지난 광주시교육감 선거에서 2%p 차로 석패했지만 재도전 끝에 당선의 영예를 거머쥔 이정선 당선자는 그의 이력이 말해주듯 교육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1959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이 당선자는 광주 서산초등학교, 순천 매산중학교와 매산고등학교를 거쳐 1979년 한양대 교육학과에 입학했다.한양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이 당선자는 미국 유학길에 올라 러트거스뉴저2022.06.02@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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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여야 반응 극과극'6·1 지방선거' 개표 결과,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국정 안정론'을 앞세워 4년 만에 지방권력을 되찾은 국민의힘에서는 환호성이 쏟아진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9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패하면서 다시 고개를 숙였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국민의힘이 지난 지선에서 안타까운 성적을 딛고 이번 지선2022.06.02@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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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화제의 당선자]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 정치인' 될 것""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해야 하는 시의원으로서 현장 밀착형 생활 정치인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김보라(더불어민주당 38세) 광양시의원 당선자는 "시민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모여 시의원으로서 생활정치를 구현하는 데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며 "선거운동 당시 토크 트럭을 운영해 광양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만큼 앞으로 공청회2022.06.02@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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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화제의 당선자] '징검다리 4선' 성공··· 지역 최다선 단체장6·1지방선거 신안군수에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후보가 '징검다리 4선'에 성공했다.민선 4·5·7기 신안군수를 역임한 박 당선자는 역대 신안군수 가운데 최초 3선에 이어 네 번째 군수를 역임한 인물이 됐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개표율 71.42%) 박우량 후보는 1만2천155표(68.42%)를 얻어 5천62022.06.02@ 주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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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화제의 당선자] "군민 뜻 받들어 현안 해결 앞장설 것"전국 최다선(8선) 기초의원 당선자로 이름을 날린 강필구 영광군의원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도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9선에 성공했다.강 당선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영광군 가선거구에 출마해 6명 후보 가운데 2위(오후 11시 기준 21.37% 득표)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그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분들의 고충과2022.06.01@ 이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