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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역사, 스토리 활용 '살고싶은 광주' 브랜딩[지방소멸, 도시브랜딩으로 극복하자 ①]그야말로 지방 소멸시대다. 산업화 이후 지방은 위기가 아니었던 적이 없었지만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되면서 소멸이 현실로 다가왔다. 단순히 출생아가 줄어서가 아니다. 청년이 끝없이 빠져나가면서 도시가 황폐해지고 있다.그러나 위기는 변화를 알리는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지방 도시에 기회가 될 수 있다. 지금껏 외형 성장에 치중2021.11.04@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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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쇠퇴한 게 광주 모습 같다" 어쩌다 이런 말까지[스페셜 기획ㅣ노광탈 프로젝트⑥ 생태유원지, 무관심 속 방치]"지산유원지를 보면 광주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는 것 같아요. 한때 번영했지만 투자도 변화도 없이 언제나 현상 유지만 하다가 쇠퇴하는 모습…."광주의 대표 유원지 하면 패밀리랜드를 필두로 지산유원지와 송산유원지(송산근린공원)를 떠올린다. 이 중 동구 지산유원지와 광산구 송산유원지는 각각 광주의 상2021.10.29@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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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매장 뜨는 이유···MZ세대 "무인 자유, 무한 자유""제가 주문하니까 로봇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라고요. 단순한 자판기 역할을 하는게 아니라 진짜 사람의 일을 대신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27일 오후 북구 중흥동의 한 로봇카페에서 만난 신모(34)씨. 그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저렴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어 무인카페를 자주 방문한다.유리창으로 둘러싸인 무인카페 매장 내 주방에는 종이컵을 든 로봇 한대가 바삐 움직이며2021.10.28@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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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활용해 고교학점제 전국 확산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metaverse)'가 새로운 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서강고등학교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홈페이지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서강고에 따르면 메타버스 서비스 중 '게더타운(Gather.town)' 사이트를 활용해 메타버스로 알아보는 고교학점제 페이지를 개설했다.이 페이지는 실제 서강고 교실2021.10.28@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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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 지구를 구하라" MZ세대 메타버스 회의문화예술기관들이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워크숍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각 기관의 참여자도 MZ세대 위주로 구성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아시아문화원(ACI)과 영화진흥위원회(KOFIC),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등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 4곳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비대면 워크숍을2021.10.28@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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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10명 중 7명 "어등산 놀이·쇼핑시설 필요"광주광역시가 민관공동 개발을 검토 중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과 관련, 광주시민 3명 중 2명 꼴로 '놀이공원 등 테마파크' 또는 '프리미엄 아울렛 등 대형유통업체'가 들어서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전남 대표 뉴스플랫폼, 사랑방 뉴스룸(news.sarangbang.com)은 지난 15~21일 일주일 간 지역민 600명을 대상으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2021.10.24@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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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특산물 가상무대 오른다 '섬진강 메타버스'현실과 비슷한 3차원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차세대 기술인 메타버스(metaverse)와 문화예술이 융합된 실험적 무대가 열린다.2021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가 30일 전남 곡성 일원에서 메타버스 기반 농촌예술실험작을 개막작으로 포문을 연다.이날 선보이는 개막작 중 하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한 '메타버스 노리판 인 곡성'(Metaverse2021.10.22@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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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선거 문화, 마이크·악수정치 대신 SNS 공략엄격하고 근엄하고 진지한(엄근진) 모습으로 존재감을 어필했던 선거 문화가 달라졌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플랫폼이 생활 문화로 안착한데다 코로나19까지 장기화되며 비대면이 익숙해진 상황에서 유권자를 공략하는 가장 강력한 매체로 자리잡은 SNS 활용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더욱이 SNS 주이용층인 MZ세대 중 상당수가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2021.10.20@ 주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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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버지가 따오신 산수유 붉은 알알이···MZ세대 '귀농 사부곡'[농어촌으로 U턴 청년 느는 전남 ⑤구례서 산수유 키우는 김수현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0년 넘게 타지역에서 서비스업에 취업했던 김수현(30)씨는 지난해 10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고향 구례로 귀농을 결심했다. 2남1녀의 막내인 김씨는 어머니 혼자 산수유를 기르고 수확하는 것이 버겁다고 판단, 과감한 결심을 한 것이다. 그는 어릴 적부터 부모님을 도와 산2021.10.19@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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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오너라 조선클럽' 뭐길래···MZ세대 뻑 갔다"어렵고 지루한 음악이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국악의 반전 매력에 흠뻑 빠져보길 바랍니다. MZ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 알쏭달쏭한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국악 세계에 들어온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광주·전남지역 국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신개념 국악프로그램 '이리오너라 조선클럽'을 기획한 KBS광주총국의 조지호2021.10.19@ 이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