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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 광주에 선 개발자 "설렘을 드리겠습니다"양유빈 이그노스트㈜ 대표가 지난 2일 광주 북구 한 카페에서 무등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지방청년희망보고서⑩] 양유빈 이그노스트㈜ 대표양유빈 이그노스트㈜ 대표는 전북 정읍의 아이에서 목포의 대학생으로, 현재는 광주의 청년으로 살아가고 있다. 유년과 청소년 시기 게임에 푹 빠져 지내던 그는 즐기는 데서 그치지2022.12.29@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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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재배부터 판매까지···소비자 붙잡았다서재정 철야마루 대표가 고구마 밭을 트랙터로 일구고 있다. [농촌 창업 청년들 성공스토리] ⑪나주 철야마루 영농조합법인 서재정 대표"7년 전부터 최상의 고구마를 재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재배 면적을 조금씩 넓혀가면서, 생육에 필요한 약용법을 수없이 바꿔가면서 노력한 결과 지금의 생산성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고구마를 제공2022.12.28@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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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녹아든 철의 왕국 민초들의 삶경북 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은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후손인 일선(선산) 김씨들이 350여 년 전부터 일가를 이루고 사는 마을이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광주에서 대구까지 미리 달려본 달빛내륙철도] ㉛고령역대가야시장역사의 고장 고령은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고장이다. 자랑스러운 조상을 지키는 마을이 있는가 하면 정겨운 전통시장과2022.12.22@ 나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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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대가야 문화·선조들 삶의 자취 눈앞에대가야왕릉전시관은 한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무덤인 지산리 44호분 전문전시관으로 2000년 9월에 개관됐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광주에서 대구까지 미리 달려본 달빛내륙철도] ㉚고령역영호남 연결 대가야박물관오롯이 대가야 문화 유적만 전시구내 유일의 대가야 전문 박물관왕릉전시관서 순장묘 위용 짐작지산동 44호분 발굴 모습 그2022.12.15@ 나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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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문명 꽃피운 대가야 숨결 느낀다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7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등재를 앞두고 있다. 사진은 경북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전경.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광주에서 대구까지 미리 달려본 달빛내륙철도] ㉙고령역 살아있는 역사관 고령달빛내륙 철도는 1천600년 전 찬란한 대가야의 땅 경북 고령군에 도착했다. 고대 도시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 땅에 발을2022.12.08@ 나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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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결백한 선비의 정신 곳곳에 스며있네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에 있는 조선중기의 성리학자인 남명 조식(1501∼1572)선생의 생가터. 1995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광주에서 대구까지 미리 달려본 달빛내륙철도] ㉘합천역 남명 조식을 만나다남명 조식은 1501년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평생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고 초야에 묻혀 처사(2022.12.01@ 나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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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자취 감추기 전, 눈에 담아야 할 풍경 지천에경남 합천군에서 단풍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역시 해인사가 있는 가야산이다. 단풍과 호흡할 수 있는 길이 바로 해인사 소리길로 야천리에서 해인사까지 6㎞ 코스를 관광객들이 걷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광주에서 대구까지 미리 달려본 달빛내륙철도] ㉗합천역길은 길로 이어진다. 길에서 사람을 만나고 헤어진다. 합천은 정겨운 길이 유난히2022.11.24@ 나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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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개 고을 합쳐진 복 받은 땅···역사·자연의 오묘함 공존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伽倻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순응과 이정이 창건한 사찰이다. 팔만대장경판(八萬大藏經板)을 봉안한 법보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의 종합 수도도량이다. 사진은 단풍으로 물든 해인사 전경.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광주에서 대구까지 미리 달려본 달빛내륙철도] ㉖합천역 국보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2022.11.10@ 나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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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다니고 싶어하는 지방 소도시 고등학교거창고등학교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로 1953년 6월 16일 설립인가를 받았다. 빛과 소금이라는 교훈 아래 '기독교신앙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을 양성한다'는 건학이념을 갖고 학생들을 바르게 길러내는 학교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광주에서 대구까지 미리 달려본 달빛내륙철도] ㉕거창역명품 교육과 사과전국 지원2022.11.03@ 나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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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살의 광주 활동가 "부끄러워서 행동합니다"김유빈 활동가는 5·18을 처음 마주한 것을 시작으로 활동가의 길을 걷게 됐다. 사진은 올해 1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신년 시민사회합동시무식에서 청년을 대표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지방청년희망보고서⑨] 김유빈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이사김유빈씨는 나이는 위계가 있다며 본인의 나이를 3N살로 표기해달라고 했다. 누군가의 호명으로 정체되는 '청2022.11.01@ 이삼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