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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설]확장된 공동체,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코로나 4차 대유행 속에 광주시가 광주 거주 외국인 유학생 등 접종소외지역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도 자율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시는 이들을 자치단체의 자율접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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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약수터)일본의 남 탓"음식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한국의 도시락 공수는) 현지 주민의 마음을 짓밟는 행위입니다" 일본 자민당 사토 마사히사 외교부 회장이다. 대한체육회가 올림픽선수단에 도시락을 제공한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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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아침시평]세한도와 빈천지교 불가망추사(秋史)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는 선비가 그린 문인화의 대표작으로 대한민국 국보 180호다. 세한도는 한겨울 추위 속에 초라한 집 한 채와 소나무와 잣나무 몇 그루가 쓸쓸하게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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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설]광주의 딸 안산이 전한 감동과 위로, 자부심!"안산의 자부심이 우리의 자부심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올림픽 최초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안산(광주여대) 선수에게 보낸 축전의 일부다. 어찌 대통령 마음만이겠는가. 갓 스물의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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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설]코로나 학습·사회·심리적 격차해소 치밀하게교육부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와 심리·사회성 결손 확충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내년까지 8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대적인 교과 보충수업과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교육부는 하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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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고]광주환경공단과 ESG경영시대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제48회 상공의 날 축사에서 "ESG라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SG란 단어는 국민들에게 아직 생소한 용어인데 굳이 이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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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약수터)'과밀학급'70~80년대 초등학교는 한 반 학생이 50~60명이던 때라 50번대 번호가 흔했다. 학급당 학생 수 법정정원이 60명이던 시절이다. 학생이 넘쳐나다보니 교사가 제자의 이름을 다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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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설] 학동참사 중간수사, 비리 묵인한 사회책임 묻는다무고한 시민 9명의 목숨을 앗아간 학동 재건축 과정 붕괴사고는 전형적인 인재로 드러났다. 대기업의 묵인 방조에 따른 불법 다단계 하도급, 지분따먹기, 후려처진 공사비에 따른 부실공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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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설] 스타트업 밸리 꿈꾸는 광주역 도시재생 눈길광주의 대표적 원도심 광주역이 광주형 실리콘 밸리,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펀드를 통한 자금확충이 가능하다. 이곳에서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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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건강칼럼] 여름 불청객, 냉방병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온열질환 뿐만이 아니다. 야외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주의해야한다면, 주로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