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민 결승골' 광주FC, 다이렉트 승격 '매직넘버 1'프로축구 광주FC의 K리그1 복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광주는 1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9라운드' FC안양과 경기에서 이순민의 결승골과 산드로의 추가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승점 78을 확보한 광주는 남은 앞으로 4경기에서 1승을 거두거나 오는 17일 40라운드 경기에서 안양이 충남아산에 패한다면 우승을 확정하고 다음 시즌 K리그1으로 복귀한다.광주는 헤이스-김종우-산드로로 공격진영을 꾸렸고 이으뜸-정호연-이순민-이상기가 중원을 맡았다. 안영규-김재봉-아론이 후방에 나란히 섰고 김경민이 골키2022.09.15@ 이재혁
-
'8이닝 1자책' 놀린···야속한 타선에 막혔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션 놀린이 6.1이닝 노히트 행진을 펼치는 등 8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했으나 타선이 15이닝 연속 무득점에 그치면서 시즌 8번째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KIA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KIA의 시즌 전적은 62승1무63패가 됐다.KIA는 박찬호(유격수)-이창진(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소크라테스(중견수)-박동원(포수)-김선빈(2루수)-이우성(우익수)-류지혁(1루수)-김도영(3루수)로 라인업을2022.09.14@ 이재혁
-
황대인 이탈…'제2의 이승엽' 김석환, 기회 잡을까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의 맹활약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정작 정규시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좌타 거포 유망주 김석환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김석환은 올 시즌을 앞두고 KIA의 홈런 갈증을 풀어줄 적임자로 기대를 모았다.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불세출의 거포 이승엽을 지도한 박흥식 현 롯데자이언츠 2군 타격코치가 '제2의 이승엽'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타격에서의 재능이 뛰어났다.그러나 정규시즌에 돌입하자 4월 한 달 동안 1할7푼3리에 1홈런 3타점으로 극심한 부진을 보였고 이후 퓨처스와 1군을 오가며 142022.09.14@ 이재혁
-
[연예뉴스 핫클릭] 오징어 게임, 에미 시상식 '6관왕'◆ '오징어 게임' 에미 시상식서 6관왕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올해 에미 시상식에서 6관왕에 오르면서 한국 영화·드라마는 전 세계 콘텐츠 중심이라는 진기록을 쓰게 됐다. 미국과 유럽 주요 시상식에서 모두 상을 받아냈다. 최근 3년 내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 시상식, 에미 시상식을 모두 무너뜨리는 데 성공한 첫 번째 나라가 됐다.우선 배우 이정재가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에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음으로써 한국 배우들은 미국의 영화·드라마 주요 시상식은 물론2022.09.14@ 이경원
-
갈길 바쁜 KIA, 볼넷에 발목'11볼넷'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키움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 무려 11개의 볼넷을 남발한 끝에 패전을 피하지 못했다.KIA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키움과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KIA의 시즌 전적은 62승1무62패가 됐고 승률은 다시 5할로 회귀했다.KIA의 선발 투수로 나선 이의리의 제구가 경기 초반 발목을 잡았다. 이의리는 최고 151km에 달할 만큼 힘 있는 공을 구사하며 안타를 2개 밖에 맞지 않았지만 탄착군이 일정하지 못했다. 96개의 공을 던져 볼2022.09.13@ 이재혁
-
'승점 6점' 안양전 앞둔 광주FC, 새 역사 쓸까사실상 승점 6점이 걸린 FC안양과의 일전을 앞둔 프로축구 광주FC가 안양전 승리와 함께 K리그2 새 역사를 쓸 채비를 하고 있다.광주는 1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지난 경기에서는 광주가 리그 1위의 위엄을 보여줬다. 추석 연휴기간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길에 나선 광주는 선제 실점을 했지만 2골 1도움을 기록한 산드로의 원맨쇼에 힘입어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와 동시에 구단 역대 최다승(22승)-최다승점(75점, 기존 73점) 기록도 갈아치웠다.이제 광주의 시2022.09.13@ 이재혁
-
광주FC, 전남 잡고 승격 초읽기 돌입프로축구 광주FC가 2연승을 달리며 K리그1 승격에 3승을 남겼다.광주는 지난 11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38라운드'에서 산드로의 멀티골과 이민기의 골을 보태 3-2로 승리했다.2연승을 내달린 광주는 22승(9무4패 승점 75)째를 거두고 2위 FC안양(승점 62)과의 승점 차를 13으로 더 벌렸다.이로써 광주는 남은 경기에서 3승만 더 거두면 안양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2 우승과 함께 K리그1 승격을 확정한다.안양이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승점이 83에 도달하더2022.09.12@ 이재혁
-
[KIA 주간전망]'필승조 재구축'호랑이, 무르익는 가을야구의 꿈필승조 전원 이탈이라는 태풍에 좌초될 것처럼 보였던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승률5할을 지키며 가을야구 행 마지막 티켓을 놓지 않았다. 지난 주 장현식이 합류했고 이번 주말 마지막 퍼즐 전상현이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KIA의 4년만의 가을야구를 향한 꿈이 탄력을 받고 있다.KIA는 이번 주 홈 광주에서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를 연달아 상대한 뒤 서울로 이동해 키움히어로즈와 2연전을 갖는다.KIA는 지난 주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롯데자이언츠에게 첫 경기를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이후 4연승을 내달리며 상승세를 탔다.2022.09.12@ 이재혁
-
언니 박은서, "동생 은지는 경쟁자이자 버팀목""앞으로도 지금처럼 화이팅 넘치게 플레이하길 바란다."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의 박은서가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게 된 동생 박은지에게 응원을 남겼다.언니 박은서는 지난해 1라운드 2순위로 AI페퍼스에 지명을 받으며 프로무대에 데뷔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은서는 국가대표 선수였던 어연순의 딸로 박은서뿐 아니라 박은지, 박은빈 3자매가 모두 배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그리고 지난 5일 열렸던 '2022-2023 V리그 여자부 신인드래프트'에서 동생 박은지가 1라운드 4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을 받아 함께 프로생활을2022.09.07@ 이재혁
-
광주시청 김국영 실업대항 2관왕한국 간판 스프린터 김국영(31·광주시청)이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200m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김국영은 6일 경상북도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20초7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최창희(안산시청·21초23), 3위 이용문(서천군청·21초37)이었다.올 시즌 한국신기록 도전을 위해 100m에만 주력했던 김국영은 다음 달 전국체전을 앞두고 이번 대회 200m에 참가신청을 했다. 올 시즌 첫 200m 경기 출전이다. 김국영은 그동안 100m만 뛰었던2022.09.07@ 이재혁